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주사율과 해상도를 가변 할 수 있는 31.5인치 게이밍 OLED 패널을 개발한데 이어 이달부터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패널은 이용자가 필요에 따라 480Hz 주사율에 FHD 해상도로 디스플레이하는 고주사율 모드와 240Hz UHD 해상도를 제공하는 고해상도 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게 가장 큰 특징이죠.
고주사율 모드에서 제공하는 480Hz는 현존 최고 주사율의 OLED 패널 주사율 입니다.
480Hz의 현존 최고 주사율로 FSP 같이 빠른 주사율이 중요한 게임 즐길때 좋은 모드로도 이용하고, 그 보다는 높은 해상도를 필요로하는 작업에서는 4K UHD 해상도의 고해상도 모드로 즐길 수 있어 작업 환경과 용도에 따라 이용 모드를 전환해 가며 이용할 수 있어 좋은거 같네요. 고해상도 모드도 240Hz면 주사율이 엄청난거죠.
현재는 이를 지원하는 패널이 31.5인치 OLED 패널만 양산을 시작했지만 이런 기능을 지원하는 패널을 좀더 다양한 크기로 확대해주면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