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생성형 AI 시장 확대에 따라 그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시장 공급 규모를 3배 이상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5세대 제품인 HBM3E 12단 제품 양산을 올 2분기 내에 실현하고 양산 규모 확대를 가속화 해서 올 연말 기준으로 HVM3E 모델의 판매량을 전체 HBM 판매량의 3분의 2 이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에는 올해 대비 최소 2배 이상으로 공급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군요.
삼성전자가 현재 가장 각광 받고 있는 HBM 메모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상당한 목표치를 제시한거 같은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런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