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TOP 10에서 1위부터 4위까지를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가 휩쓸었고, TOP 10내 10개 제품이 모두 애플과 삼성전자의 제품이었다고 합니다.
1위는 시장점유율 4.4%를 기록한 애플의 아이폰 15 프로맥스, 2위 4.3%의 아이폰 15 기본 모델, 3위 3.7%의 아이폰 15 프로, 4위 1.9%의 아이폰 14 기본 모델, 5위 1.9%의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 6위 1.5%의 삼성 갤럭시 A15 5G, 7위 1.4%의 삼성 갤럭시 A54, 8위 1.3%의 애플 아이폰 15+, 9위 1.0%의 삼성 갤럭시 S24 기본 모델, 10위 1.0%의 삼성 갤럭시 AA34였다고 합니다.
다행히 올 1분기에 삼성전자가 전체 출하량 기준으로는 글로벌 1위 자리를 다시 되찾기는 했지만 여전히 개별 모델들과 수익성을 살펴보면 애플의 플래그십 프리미엄 제품들이 판매량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보니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수익 대부분을 애플이 가져가고 있는 실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