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전문 매체 비디오카즈에서 퀄컴의 차세대 윈도우 노트북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탑재한 노트북의 배터리 지속 시간이 인텔 기반의 노트북 제품들에 2배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x86 기반인 인텔 모바일용 프로세서 보다는 ARM 코어 기반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더 긴 것이 통상적이지만 이번엔 이 정도가 되려나 보내요.
보도에 따르면 퀄컴 SC8380XP SoC를 탑재하고 HD급 디스플레이에 55Wh 배터리 노트북에서 넷플릭스 영상 스트리밍 시 20.4시간이었는데, 동일 사양의 인텔 프로세서 적용 노트북에서는 12.63시간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