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퀄컴의 최신 AI PC용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탑재해 올초 인텔의 코어 울트라 시리즈를 탑재하고 출시했던 NPU를 지원해 AI PC로 인기를 모은 '갤럭시 북4 프로' 시리즈에 이은 ARM 코어 기반의 새로운 AI PC '갤럭시 북4 엣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통합형 클라우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 시리즈 첫 '코파일럿+ PC'라고 합니다. 코파일럿+ PC는 이번에 MS가 새롭게 출시한 AI PC 브랜드 입니다.
자사의 갤럭시 스마트폰과 '링크 투 윈도우'로 연결하면 갤럭시 AI의 기능을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PC로도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AI PC라고 하는군요.
14인치형 1종과 16인치형 2종해서 총 3종으로 출시가 되었다고 하네요.
갤럭시 북4 엣지 시리즈는 x86 기반인 갤럭시 북4 프로 시리즈에 비해 ARM 코어 기반이라 배터리 사용 시간이 더 긴 것이 특징 입니다. 16인치 기준으로 최대 22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글로벌 판매 일정은 6월 18일부터 시작이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