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연례 개발자 회의인 '빌드' 개최를 하루 앞두고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AI 기능을 갖춘 새 AI PC '코파일럿+ PC'를 발표했습니다.
MS에서는 이 제품들을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나온 윈도우 PC 가운데 AI를 지원하는 가장 빠른 제품이라고 밝히며, 애플의 맥북 에어보다 AI 작업 처리 속도가 58% 앞선다고 밝혔습니다.
코파일럿+ PC는 지난 5월 13일 오픈AI가 공개한 최신 AI 모델인 'GPT-4o'를 갖추었으며 배터리 지속 시간이 하루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코파일럿+ PC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와 플러스를 비롯해 AMD와 인텔의 칩이 사용될 것이라고 하네요. 코파일럿+ PC는 6월 18일부터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