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전문 매체 맥루머스가 애플이 내년 봄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보급형 아이폰 모델인 '아이폰 SE4'의 출시가를 500달러 밑으로 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이폰 SE 시리즈의 4세대 모델인 아이폰 SE4는 아이폰 SE 시리즈 처음으로 LCD가 아닌 OLED가 적용될 것이라고 하고, 디스플레이 크기도 기존 4.7%인치에서 6.1인치로 커질 것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디자인은 아이폰 14와 비슷할 것이라고 하네요.
일단 현재까지 나온 루머들로는 전작인 아이폰 SE3의 429달러 보다는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애플측에서는 429달러를 유지할 방안을 찾고 있긴 한데 오른다 하더라도 500달러를 넘지 않은 선으로 499달러 아래로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는군요.
애플측에서 500달러를 넘지 않는 499달러선까지를 아이폰 SE 시리즈 가격에 대한 심리적 저항선으로 보고 있는가 보내요.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미국 출시가 기준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야기라 이 가격은 미국 시장의 특성상 부가세가 빠진거고, 또 우리나라에 출시할때는 애플식 뻥튀기 환율이 적용되다보니 이거보다는 상당히 높게 출시되지 않을까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