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자사가 출하한 모니터용 QD-OLED용 패널 누적 출하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QD-OLED 출하 후 2년 6개월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하는군요.
삼성D가 LCD를 중국 업체들과의 가격 경쟁력에 밀려 접은터라 OLED쪽 사업이 각 분야에서 살아나 주면서 그 틈을 매워 주어야 하는 상황이죠.
LGD가 일찌감치 대형 OLED 사업에 뛰어 들면서 TV에 들어가는 대형 OLED 사업에서는 선두를 구가하고 있는데 양사 모두 LCD는 내준 상태라 TV, 모니터, IT용 등 다양한 분야로 OLED 시장을 확장해 나가야 하죠.
LCD 비중을 축소 시키고 빠르게 OLED 비중을 확산 시켜 나가며 차세대 차차세대를 준비해 나가야 할텐데 말입니다. 중국 업체들이 LCD를 점령하고 OLED쪽에서도 맹 추격 중이라서 ....
어째거나 100만대 출하 축하드리고, 올해 QD-OLED 출하량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신다니 그 목표 잘 이루러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