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올 1분기 전세계 기업용 SSD 시장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62.9% 상승한 37억5810만달러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증가세를 보인 것은 AI 서버 기반의 고용량 수요가 증가한데다 북미에서 HDD 대체용 대용량 QLC SSD의 수요가 증가한 덕이라고 합니다.
올 1분기 기업용 SSD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전분기 대비 매출을 85.4%나 급증시키면서 점유율 47.4%로 1위를 했다고 합니다.
SK하이닉스와 자회사 솔리다임은 전 분기 대비 49.3%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점유율은 30.4%을 기록 2위였습니다. 다만 전분기 보다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그 뒤로 마이크론이 점유율 9.9%로 3위, 키옥시아가 점유율 8.7%로 4위, 웨스턴디지털이 점유율 3.6%로 5위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