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 1분기 글로벌 AR/1VR 헤드셋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해 67.4%나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비록 이렇게 출하량이 감소하긴 했지만 애플의 비전 프로 등 고가 프리미엄 제품들이 출시됨에 따라 평균 판매 가격(ASP)는 상승하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IDC의 전망에 따르면 AR/VR 헤드셋 시장이 올해 말부터는 성장세를 회복해 7.5%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출하량 성장률의 43.9%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렇다면 애플의 비전프로가 여의치 않은 상황을 보고 시장에 제품 출하 시점을 눈치 보고 있던 삼성이나 다른 업체들도 앞으로 제품을 내놓게 될런지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