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가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제공하고 있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가 최대 100Mbit 속도를 제공하는 '스타링크 미니' 인터넷 단말기를 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타링크 미니는 2파운드(0.9kg)가 조금 넘는 무게에 세로 12인치(30.5cm), 가로 10인치(25.4cm), 두께 1.5인치(3.8cm) 크기라고 합니다.
기존 스타링크 표준 안테나에 비해 크기가 절반 정도에 무게는 1/3 수준이라 휴대성이 상당히 좋아진거 같으네요.
그리고 내장 와이파이 라우터가 장착되어 있다고 하네요.
스타링크 미니의 초기 가격은 단말기만 599달러(약 83만원)이라고 합니다.
스페이스X가 점차 위성인터넷 서비스의 지평을 넓혀 나가는거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