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초 부터 불어 닥치기 시작한 AI PC 붐이 일면서 노트북에 기본 탑재되는 메모리 용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코파일럿+ PC 구동을 위한 조건으로 최소 16GB 이상을 요구하게 됨에 따라 올해 출시되는 노트북에 탑재되는 메모리 용량은 전년도 평균인 10.5GB에서 12% 증가한 평균 11.8GB까지 늘어나겠지만, 내년에 출시될 노트북들은 대부분이 코파일럿+ PC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16GB 이상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이에 따라 내년 노트북 메모리 평균 용량은 12GB까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온디바이스 AI PC의 확산에 따라 메모리 용량 증가가 요구되는거 같으네요. 더욱이 내장 그래픽에 할당되는거 까지 고려한다면 코파일럿+ PC를 제대로 구동하려면 16GB 이상으로 구성할 필요가 있겠죠.
그런걸 감안하면 메모리 업계의 상황은 시장의 요구 용량 증가로 밝다고 할 수 있을거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