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 1분기 미국 태블릿 PC 시장 점유율 1위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8.8% 감소한 50.8%의 압도적 점유율을 보여준 애플이었고, 2위는 올 1분기 태블릿 PC 업체들 중 유일하게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2.0%의 성장을 보여준 삼성전자로 18.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3위는 전년 동기 대비 21.5% 판매량이 감소한 아마존으로 16.5%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4위는 전년 동기 대비 35.4% 판매량이 감소해 4.0%의 점유율을 기록한 TCL이었으며, 5위는 판매량이 30.1% 감소해 2.7%의 점유율을 보여준 마이크로소프트였다고 합니다.
애플에 비하면 태블릿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현저히 낮긴 하지만 그래도 올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유일하게 판매량이 성장했다는것은 나름 고무적인거 같으네요. 이용자들에게 선택 받을 수 있는 인기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서 일단은 20%대 이상의 점유율로 올라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