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차세대 노트북용 모바일 프로세서 루나 레이크가 탑재된 노트북들은 RAM이 온보드로 제공되어 사용자가 메모리 업그레이드나 교체가 불가능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인텔이 이러한 결정을 한데는 CPU와 GPU, NPU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칩 패키지들과 긴밀한 통합을 통해 더 빠른 속도와 효율적인 전력 소비를 이루기 위해 칩 패키지들에 더 가까이 메모리를 배치하기 위함이라고 합
이를 통해 메모리가 최대 40%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루나 레이크 구성의 최대 메모리 용량이 32GB이라 그 보다 많은 용량을 원할 경우는 문제가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SO-DIMM 방식 보다 더 두께 면에서도 유리하고 전력 효율 면에서도 유리한 CAMM2 같은 새로운 메모리 규격이 제시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정확한것은 나와봐야 알겠지만 루나 레이크 기반 노트북 구매하실 분들은 고려하실만한 사안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