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철권8을 즐기는데 있어 인텔의 13~14세대 프로세서에서 게임 구동 시 튕김 현상이 발생하거나 비정상 종료가 발생하는 등 여러 이슈가 제기 되었었죠.
그러면서 철권8 뿐만 아니라 여러 언리얼 엔진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들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이슈가 진행형으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었는데요.
그에 대응하기 위해 인텔이 메인보드 제조사들에게 일명 '인텔 디폴트 설정'을 배포하고 이를 적용하도록 권고하는 임시 조치를 취하기도 했었죠.
근데 이게 과연 올은거냐? 내가 이러려고 비싼 돈 주고 13세대와 14세대 하이엔드 프로세서를 샀느냐는 볼멘 소리들이 나왔었죠.
어째거나 그렇게 진행형이던 이 문제에 대해 미국 현지시간 22일 인텔이 고객지원 페이지를 통해 13~14세대 프로세서의 불안정 문제를 일으키던 원인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텔측이 최종적으로 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밝힌 내용은 상승된 전압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가 생긴건 정상적이지 않는 전압을 요구하는 마이크로코드 알고리즘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원인이 밝혀진만큼 전압을 상승시키는 원인을 해결한 마이크로코드 패치를 만들어 8월 중순까지 배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어째거나 인텔측에서 원인이라고 밝혔으니 이에 대해 테크 유튜버들이 또 내용을 다루어 주실거 같아 그 내용을 좀 찾아봐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