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올 10월 행사를 통해 공개할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태블릿인 '갤럭시 탭 S10' 시리즈에 대만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9300+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이 이런 결정을 한 이유가 바로 퀄컴의 차세대 모바일 AP인 스냅드래곤8 Gen4의 가격 때문인 것으로 확인이 되었죠.
그에 따라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원가 부담을 고려해 내년 초에 출시할 '갤럭시 S25' 시리즈에도 디멘시티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와는 달리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 Gen4와 엑시노스 2500을 출시 지역별로 적용해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를 위해 엑시노스 2500 탑재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네요.
업계에서는 삼성이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는 태블릿과 달리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시리즈는 카메라 성능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째거나 삼성 내부적으로도 엑시노스 2500의 수율 역시 갤럭시 S25 적용을 위해 바짝 끌어 올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얼마전부터 흘러 나오고 있으면서 처음과 달리 적용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흘러 나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