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께서 사용하시던 노트북이 오래된 삼성전자의 노트북 펜 시리즈 제품 중에 펜티엄 탑재 모델이라 펜티엄 자체의 성능적 한계도 있고 또 오래되다보니 여러모로 사용이 여의치 않을 정도로 느려지고 버벅이게 되었네요.
이거 장만할 때만 해도 나름 터치 스크린에 360도로 디스플레이가 회전하기도 하고 s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 매력이 있던 모델이지만 세월의 흔적을 어쩔 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마눌님께 이번에 올 초에 나온 갤럭시 북 5 프로가 아닌 작년 모델인 갤럭시 북 4 프로 모델로 한 대를 장만해서 교체해 드렸습니다.
이번에 장만한 제품은 갤럭시 북 4 프로 시리즈 중 14인치 모델인 NT940XGQ-A51A 입니다. 인텔의 코어 울트라 1세대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5 125H와 인텔 Arc 그래픽이 탑재된 내장 그래픽 모델로 LPDDR5x 16GB 메모리 지원 모델입니다.
그리고 저장장치는 256GB 모델인데 아카데미 시즌에 구매를 하게 되어 더블 스토리지 이벤트로 256GB SSD 하나가 더 탑재된 상태로 받았습니다.
2880x1800 WQXGA+ 해상도를 지원하면서 터치 스크린이보니 이게 은근 편의성이 있네요. 윈도우 미 탑재 모델이라 별도로 윈도우 11을 추가하기도 했구요.
마눌님께서 구닥다리 펜티엄 기반 올드 모델을 사용하시다 이걸로 갈아 타시니 상당히 만족하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