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곽노정 CEO는 현재 소비자 가전 분야의 메모리 칩 부족 현상이 최악이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메모리 분야가 향후 몇 년간 수급 균형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지속적인 보고가 나오는 가운데 이 같은 발언이 나왔다.
곽노정 CEO는 지금까지 목격된 메모리 관련 혼란 이후에도 더 어려운 시기가 다가올 것이며, 2027년이 “공급 측면에서 업계 역사상 최악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최근 Business Times 보고서에 따르면 2027~2028년 메모리 관련 웨이퍼 공급은 연간 약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공급량의 약 절반은 HBM에 의해 소비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은 2026년에 약 120억 Gb의 HBM을 출하하고, 2027년에는 200억 Gb로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2026년에 180억 Gb의 HBM을 공급하고, 2027년에는 240억 Gb를 공급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비HBM DRAM 비트 성장률은 2027~2028년에 연간 15%로 제한될 것이며, 이 기간 동안 수요는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량 증가를 수치화하면 삼성의 P5 Fab 1은 2027년 7월까지 가동될 예정이며, P5 Fab 2와 용인의 또 다른 시설은 2029년까지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용인 Y1 팹은 2027년 2월에 가동되고, Y2는 2028년 하반기에 가동될 예정이다.
물론 CXMT의 DDR6 전환 계획이 완화 요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생산 일정과 중국 외 지역으로의 공급 능력은 불확실한 상황이다.
출처: Wccftech
원문: https://wccftech.com/sk-hynix-ceo-rings-alarm-bells-next-year-will-be-the-worst-year-in-the-industrys-history-from-the-supply-perspect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