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달 유사한 콘셉트의 노트북 '갤럭시북 S'를 출시했다. 이번엔 인텔칩을 달아 호환성 문제를 해결했다. 제품 속에 들어간 인텔 레이크 필드 프로세서는 5개의 코어가 들어 있고 메모리와 저장장치까지 집약된 저전력 프로세서다. 하드웨어를 이렇게 실계하면 따로 떨어져 소통하던 메모리, CPU, 저장장치간 소통 효율이 빠르고 전력손실 역시 줄일 수 있다.
기자가 써본 모델은 인텔 i5 레이크필드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이다. 외관은 얇고 견고하다. 13.3인치 화면에 상판과 하판 모두 메탈 재질로 돼 있다. 상판의 뒤 끝부분은 커브 형태의 디자인으로 설계해 고급스러워 보인다. 얇은 두께에 비해 묵직하지만 스펙상 무게는 950g이다. 본체가 너무 얇아 처음엔 노트북을 열기 어려웠다. 엄지손가락으로 상판과 하판 틈새를 벌리기가 은근히 까다롭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7061736010795
갤럭시북 S 리뷰입니다.
인텔 i5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로 13.3인치 화면에 무게가 950g밖에 되지 않아
뛰어난 휴대성을 가진 제품이네요. 배터리 성능도 만족스럽다고 하니 한번 만져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