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레이크 CPU에 대한 수요가 인텔의 애초 기대를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텔이 생산설비를 확대했지만 매출과 수익은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인텔에 따르면,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프로세서를 사용한 노트북이 연말까지 100여 종, 2021년에는 150여 종으로 늘어났는데 이는 지난 4월 예상한 수치의 2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인텔은 10nm 제조 팹을 3개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10nm 제조 노드의 생산량을 30% 더 늘렸지만, 타이거 레이크의 주문량이 애초 예상을 뛰어 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원격학습과 재택근무 확대에 따라 매출과 수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인텔의 매출과 수익은 1년 전보다 오히려 줄었다고 합니다. 인텔의 2020 회계연도 3분기 수익은 43억 달러로 29% 줄었고, 매출도 4% 감소한 183억 달러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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