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삼성디스플레이가 LCD쪽에서는 중국업체에 경쟁력을 잃어 LCD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한바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삼성D가 절대적인 점유율을 지닌 스마트 폰용 소형 OLED 분야만으로 언제까지 버터낸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죠. 너무 집중도가 높아지는데다 이 분야도 수익율이 예전 같지 않고 낮아지고 있는터라 사업 다각화, 시장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전부터 스마트 폰용 시장을 넘어 노트북이나, 태블릿내지는 모니터 등에 들어가는 중형 OLED 시장으로의 OLED 시장 범위를 확장해 나가려는 노력을 해왔었죠.
TV용 대형 OLED 시장은 LG디스플레이가 강자구요.
업계 최초로 노트북용 OLED 패널을 양산한 삼성D가 올해는 10여종이 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노트북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합니다.
이런 노력이 잘 되어서 LCD를 접는 대신 그 자리를 매꾸어줄 다양한 루트들이 빠른 시일내에 안착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QD쪽도 본격화 하는거 같은데 그것도 잘 되었으면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