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해 자사가 설계한 ARM 기반의 M1 칩을 탑재한 맥을 내놓으면서 상당한 이목이 집중되었었죠.
성능면에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긴 했지만 문제는 이로인해 기존과 달리 맥에서 윈도우를 실행할 수 없다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프리뷰 버전을 넘어서 정식 버전으로 M1 맥에서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는 맥용 패레럴즈 데스크톱 16.5이 릴리즈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돌릴 수 있는 윈도우는 윈도우 10 ARM 인사이더 프리뷰뿐이라는 점을 유념하실 필요는 있습니다. 현재로선 이것도 베타 버전이라 성능 최적화는 물론 기대하기 어렵고 일부 기능이 정상 작동하지 않기도 합니다.
어째거나 M1 맥에서도 윈도우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