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노트북을 버리고 새걸로 갈아탄지 이제 10일이 지나갔네요.
노트북을 구매할때만 해도 패널에 대한 얘기밖에 없어서 불안했는데,
막상 구매하고 사무용/멀티 트위치 등으로 사용해보니 그렇게 큰 문제는 느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좋은 패널을 사용하던 사람이 아니어서 그런가 이런 부분에선 제가 좀 둔한 것 같네요.
인텔 그래픽 설정을 조금 손본다면 눈피로도 덜할 것 같습니다.
돈값은 충분히 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SSD 용량 절반을 채운 채로 사용하고 있는데, 인터넷이나 내부 자료 다룰때나 딱히 느리다는 인식은 옛날 USB 2.0 사용할 때 말고는 없네요.
패널 때문에 이온2를 가자니 40~50만원 정도의 가격차와 지문인식기 때문에 부담이 됐는데,
100만원 초반대의 노트북이 이렇게 나와주니 저로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처음에 구매할 때 두번 다시 이 가격에 안나올 것 같아서 다소 허겁지겁 지른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덕분에 이렇게 호사를 누리니 넘 죠습니다.
적다보니 두서없게 되었지만 이렇게라도 회원님들과 감상을 나누고싶어 이렇게 간단하게 사용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oimeager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1.04.22 05:46:25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