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노트북의 스크린 뒤쪽에 메인보드와 기타 PCB들을 배치하는 새로운 컨셉의 '컨셉트 루나(concept Luna)'를 제시했습니다.
이 새로운 컨셉은 사용자가 자신의 노트북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일부 부품을 재활용도 할 수 있도로 설계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이전과 달리 이런 구조를 가져가면서 노트북의 메인보드도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한 겁니다.
이전까지 여러 업체들이 모듈형 PC 내지는 노트북을 시도했었는지만 성공한 케이스가 거의 없죠. 그래서 과연 델의 이런 모듈형 노트북 아키텍처 설계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이 아키텍처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입수해서 분석해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