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인 IDC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노트북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제작년 글로벌 팬더믹에 급작스럽게 전 세계가 빠져 들면서 재택근무와 원격교육이 확산되면서 급격하게 성장했던 노트북 시장이 작년에는 그 성장세가 다소 격감되어 이 정도선의 성장으로 마무리 될 거 같다고 하는군요.
이런 상황은 제작년 원격교육용으로 특히 노트북들을 대거 구매하면서 높아졌던 노트북 매출이 작년에는 재작년 대거 원격교육용 구매가 이루어진만큼 추가 구매 수요가 현저히 줄어 들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첫해에는 재택근무자들도 초기에는 급하게 재택근무에 돌입하면서 노트북을 구매해 일단 대응에 들어갔지만 막상 이용을 해보니 업무용으로는 아무래도 화면이 큰 것이 더 생산성이나 작업성에 도움이 되고 한데다 고성능 작업을 요하는 유저들의 경우는 데탑에 여러대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하는 환경을 원하기도 해서 데탑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래 링크에 소개해 드린 글에 보시면 데탑 판매가 7% 증가했다고 합니다.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35&listSeq=4930166
뭐! 어째거나 그래도 데탑에 비하면 재택근무와 원격교육 때문에 데탑 보다는 높은 비율의 매출 증가세를 전년 대비 보여 주었지만, 상대적으로 작년 보다는 그 증가세가 줄었다는 이야기죠. 참고로 작년은 그 전해에 비해 29%나 증가했었다고 하네요.
노트북 매출 증가세가 줄어든데 가장 큰 영향을 준것은 원격교육용 수요가 확 줄어든 것이라고 하네요. 제작년에 이미 교육기관들이 원격교육 지원을 위해 원격교육용 노트북 구매도 할만큼 한터라 작년에는 신규 수요가 그만큼 줄어든게 큰 영향을 준거 같다는 분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