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집에서 사용하던 노트북들을 정리했습니다.
저희 큰 아이가 사용하던 노트북이 2018 노트북 펜 시리즈들 중에 인텔 7세대 펜티엄 4415u를 장착한 13.3인치 NT930QAA-K28 모델입니다. 이게 무게가 900g로 작고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서 그동안 잘 사용하긴 했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갤럭시 북 프로 360처럼 360도 회전되는 제품으로 s펜이 이렇게 내장되는 모델이어서 나름 활용도 잘 했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펜티엄 4415u가 탑재돼어 있다보니 그로 인한 성능적 한계는 어쩔 수가 없더군요.
저희 큰 애가 그동안 간단한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하고 동영상 감상하는 정도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새해부터 좀더 딥한 작업을 할 일이 생겨서 이용하려니 버벅되더라구요.
그래서 역시 오래됀 모델이긴 하지만 작은 아이가 사용하던 삼성의 오디세이 1세대 제품을 초기화 한다음 업데이트 할 거 하고 새로 정비해서 교체해 주었습니다.
이것도 오래됀 구형 모델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리얼 쿼드코어인 7세대 i5 HQ 모델이과 GTX 1050 외장 그래픽도 탑재되어 있다보니 좀더 작업성이 좋은거 같긴 하네요.
작은 아이는 공부하는데 필요해서 새로 작년에 삼성 갤럭시 북 이온2를 장만한터라 사용하던 이 녀석을 큰 아이에게 넘겨주게 되었네요.
어째든 설을 맞아서 작은 아이의 작업 환경도 노트북 정리해서 정비해주고나니 좀 나아진거는 같습니다.
우선 이걸로 사용하다 12세대 저전력 프로세서 탑재됀 노트북들 본경 등장하는거랑, AMD 6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탑재됀 노트북 제품들 등장하는거랑 비교해 본 다음 적당한 녀석으로 갈아 줄까 생각 중이네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 녀석을 이제 다시한번 싹 밀어서 가치가 더 떨어지게 중고 처분하던가 해야겠네요. 뭐! 지금도 얼마 못 받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