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쓰던 컴을 정리하고 2013년 말쯤 맞춘 시스템인데...
인터넷 정도 하면서 제대로 활용을 못 하고 있어서 엄청 아쉬운 놈이지만...ㅠㅠ
나름 신경 많이 썼고 애착이 있는 놈이라서 한번 참여해 봅니다.
종목 1번 : 내 쿨링팬의 모든 것!
(1) 쿨링팬 인증사진 찰칵!
먼저 후면 쿨링팬 인증들어갑니다.
(PC 케이스는 지금은 단종 된 모델입니다.
디자인에 반해 구입했던 5만원대 PC 케이스로
파란 LED 팬이 기본 5개 장착된 놈이지요. ^ㅡ^b)
저도 쿨링팬 120mm로다가.. 파랑LED까지 기본장착된 그거입니다. ^^
PC 옆면이 스모크 아크릴 판이라서 책상 위에 두고 보면 좋았는데...
지금은 작업 책상을 두명이서 쓰다가 보니 본체를 책상 아래로 내려서
'제대로 돌아가고 있나...?'하고 확인이라도 하려면
허리 굽혀 들여다 봐야 하네요. >_<;;ㅋㅋ
(2) PC 쿨링팬과 PC 내부 인증 사진 찰칵!
주기적으로 먼지 청소를 하거나 하지 않아서 먼지 이야기는 차치하고~
램이랑...메인보드 칩셋이랑...
이래 저래 나름 쿨링팬을 추가하다가 보니, 정신 없습니다. ㅠㅠㅋㅋ
선 정리는 잘 못하기에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한 정도네요...ㅎㅎ
(3) 쿨링팬 잘 설치하기!
뭐 쿨링팬 잘 설치하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_@;;;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틀은 벗어날 수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PC 케이스 쿨링팬의 기본은
전면과 하단 팬에서 찬 바람을 흡입하면
상단팬 2개와 후면 팬으로 배기하는 구조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면 흡기를 도와 주도록 - 하단팬과 하드 왼쪽으로 120mm 기본팬 하나 추가~
메인보드 칩셋을 식혀 주도록 - '자작' (스팟쿨) 초록 LED팬 하나 추가~
램을 식켜주도록 - 스팟쿨 1개 추가~
CPU와 메인보드 전원부에 도움이 되도록 - 스팟쿨 1개 추가~
했고,
상단 배기는...
CPU팬 2개가 밖으로 내 보내는 바람을
케이스 상단 블루 LED팬 2개가 받아서 빼도록 한
2중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냥 '그럴 것이다...'하는 느낌을 믿을 뿐,
저는 정공법(?) 같은 것도 모릅니다. ^^;;;
이상 허접하지만, 저의 쿨링팬 설치 노하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