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종목 3번이네요.
원래 노트북은 외부 쿨러가 없어서 안하려고 했는데 다른 분의 글을 보니 노트북의 흡기 배기 구멍을 막고 하신걸 보고 저도 안쓰던 골동품으로 해봤습니다.
이 노트북은 아래 사진 처럼 아래에 공간을 만들어 줘야 해요.
안그러면 가끔 전원이 저절로 꺼집니다.
전원을 켜고 노트북 기본 쿨러가 사용된 30분 후 입니다.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구형 노트북이라 기본적으로 쿨링에 약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60도가 넘을 줄은 몰랐네요.
외부 쿨러가 없는 관계로 쿨러가 돌아가는 상황에서 아래 사진처럼 노트북의 모든 구멍을 막고 쿨러가 없는 것 같이 만들어 진행하였습니다. 이 녀석이 저세상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을포럼운동회를 위해 죽으려면 죽어라라는 심정으로 시도 하였습니다.
노트북의 모든 흡기 배기 구멍을 막은 30분 후 입니다. 아래 공간은 만들었습니다. 이 녀석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약 10도 정도 올랐네요. 아무것도 안해서 그런지 다행이 죽진 않았습니다.
노트북이나 미니PC의 경우 쿨링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네요.
이상으로 추운 겨울을 위해 보일러 기능이 탑재된 노트북 인증을 끝으로 가을포럼운동회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