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로 좋은제품이 저렴하게 나와서 질렀습니다.
아직 CPU, 보드가 안와서 일단 옛날 보드로 가조립을 하면서
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타이탄 글래스라는 제품명 답게 옆면 유리패널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저가의 제품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내부공간은 수냉까지 고려한 케이스라 atx보드를 장착해도 넉넉할 것이라 여겨지며
장착된 4개의 팬이 매우 조용한 편입니다.
상,하 전면부의 매쉬망이 자석으로 되어있어 탈착이 쉬우며 어긋남없이 딱들어 맞아서
느낌이 좋네요.
전반적인 완성도가 만족스럽습니다.
단점은 설명서가 매우 단조로우며 led스트립에 대한 설명이 몇줄의 글로만 설명되어 있기에
초보자는 어려움을 겪을 것만 같습니다.
간단한 그림으로 안내를 하면 더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리셋버튼이 없습니다.
윗면에 팬 두개가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구성및 품질이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rna009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09.07 04:38:17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