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XTILL에서는 네이버 포스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포스트 페이지 자체에서 이벤트, 특가, 신제품, 제품 테스트 등의 소식도 같이 전하고 있습니다.

https://m.post.naver.com/my.nhn?memberNo=33524433

그 중에 [시리즈●미친신입사원의 솔직리뷰!]는 20년7월 부터 시작해서 한달에 1~3회 정도 제품 리뷰나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리뷰&이벤트였던

MAXTILL 키보드 마우스 게이밍 세트 콤보 TRON GMK310 사용 후기 개봉기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에 당첨이 되었고, 오늘 배송이 도착해서 언박싱 사진과 간단한 MAXTILL TRON GMK310 사용기를 써볼까 합니다.

MAXTILL TRON GMK310 은 키보드+마우스 구성으로, 구성품은 다른 제품들 언박싱 영상 보면 볼 수 있는 키보드나 마우스와 같습니다.

설치해야 할 제어 프로그램은 없고 본체에 연결하여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키보드 뒷면 입니다. 고무패드가 아래쪽에만 있어서 그런지 손가락에 힘주어 밀면 좌우상하로 밀려납니다. 하지만 타이핑, 게임 시에 밀리는 느낌 전혀 없었습니다. 키보드를 밀겠다! 하는 생각으로 밀면 움직입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뒷면에서 2단장치로 변경하는 기능이 있는 부분인데, 1단으로 사용 시 바닥에 닿는 부분이 좌우양쪽 모두 파손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에 연결하니 led가 들어옵니다. led전등이 있는 한 곳만 유난히 밝고 다른 부분은 어두운 것이 보이지만 타이핑이나 게임을 하면서는 전혀 몰랐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보려고 들었다가 발견했습니다. 위에서 찍은 모습을 보면 이해하실겁니다.

색상 변경은 ☼ 키 하나로 가능하며 세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FN+☼ 는 숨쉬기 모드이며 세가지 색상이 순서대로 바뀝니다.

저는 청축, 적축, 갈축 등을 써보지 못했고(피시방 키보드 많이 써봤지만 어떤 축인지 관심이 없었음) 노트북의 조용하고 부드러운 키보드를 써와서 그런지 타건감이나 타건음 부분은 낯설었습니다. 스페이스바 스프링 소리가 나고 타이핑 키 부분들도 소리가 나는 편입니다. 철컹철컹한다는 청축을 쓰면 이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원래 쓰던 마우스와 투샷입니다. 다이소 마우스 쓰다가 바꾸니까 고오오급 마우스 쓰는 느낌입니다.

오른손 전용에 대칭형입니다. 유광 쓰다가 무광 쓰니까 매력이 있습니다.

페이지 앞,뒤 버튼이 이렇게 편한건 줄 처음 알았습니다. 클로 그립을 사용하는 제 손에 비해서 크기는 살짝 작은 것 같고(약지 위치가 애매함) 무게는 적당합니다.

클릭감은 손가락에 살짝  힘이 들어갑니다. 그런 반발력? 이 있어서인지 딸깍거리는 소리가 기존 마우스보다 큽니다.

led는 dpi에 따라서 800-빨강/1200-파랑/2400-초록/3200-보라 입니다.

이 상태에서 숨쉬기 모드처럼 점등합니다.

초록색을 쓰고 싶은데 dpi 2400을 쓸 수는 없습니다. 정확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점을 찍어두고 최대한 그 점을 주위로 동그라미를 그려보려고 노력한 결과입니다.

다x와 2만원이 안되는 가격입니다. 저같은 입문자에게 딱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브용으로 구비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구요. 어중간한 제품 사서 후회하시는 것보다는 싼거 써보시고 어떤게 나와 맞는지 알아가시는 단계용으로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MAXTILL TRON GMK310 사용기였습니다.

*소비자 사용기에 작성했으나 게시판 규정에 의하면 '직접 구매한 제품'에 대한 작성만 가능하다고 하여 삭제 조치 후 이벤트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