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갤럭시코리아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6월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느낌입니다. 낮에는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장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만 곧 무더위가 다가 오는 시점이 되는데요. 더위가 올수록 또는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이 다가오게 되는 시점임을 감안하여 PC, 또는 그래픽카드를 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이 포스팅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각급 학교에서 1학기 기말고사가 치러질 시점이 되었거나 방학이 도래하는 학교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이어지게 되는 시점이 곧 도래하게 됩니다. 이제 정말 조금만 더 있으면 방학이 정말 코앞이 되겠습니다. 여름방학 선물로 피씨를 보고 계신 분들이 많을 줄 알고 있습니다만 피씨는 그 특성에 따라 5년정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어느 정도 요구조건에 걸맞는 수준의 성능을 가진 피씨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컴퓨터 부품은 지금 현재 기준으로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부품을 고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픽카드가 게임용으로 쓰이게 된 시점은 정말 얼마 되지 않습니다. 15년 정도부터 그래픽카드가 게임용으로 전업하게 되었고 게이밍PC란 말이 나오게 된 시점도 그래픽카드가 게임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하면서 부터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최근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에 이르기까지 각 게임들은 게임 권장 사양을 가지고 있으며 해상도가 높아질 수록 그래픽카드의 사양 및 성능도 함께 올라가게 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의 성능 역사는 게임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필자가 최근 RTX50시리즈 그래픽카드를 1개월에 1번 꼴로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만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려고 하는 제품은 갤럭시 GALAX 지포스 RTX 5070 EX GAMER WHITE OC D7 12GB 그래픽카드입니다. 바로 전 달에 소개해 드린 바 있는 그 제품입니다. 필자는 최근 책에 대한 무리한 탐욕을 부리느라 도서소개를 싣고 있어서 게임은 조금 즐겨봤을 뿐입니다.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어서 게임을 즐길 때 조금 느린 감은 있습니다만 다행스럽게도 게임이 그래픽카드 성능의 영향을 많이 받는 관계로 큰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그래픽카드는 익스트림 튜너로 제어가 가능하다. 그래픽카드를 간편하게 오버클릭하려면 익스트림 튜너를 활용하자.
윗사진은 그래픽카드 RGB LED 효과, 아래는 필자가 즐긴 게임들이다. 피파,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인데 도서소개에 집중하다보니 정작 정보통신 제품 리뷰는 소홀히 하게 되는 느낌을 가진다.
마치면서
갤럭시 GALAX 지포스 RTX 5070 EX GAMER WHITE OC D7 12GB에 대해서는 지난 달에 소개했던 소개 내용을 다시 한 번 더 다루는 것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제품은 블랙웰 아키텍처로 개발된 제품으로서 고성능과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래픽카드 설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판길이는 322mm 라 330mm 이상의 기판길이를 지원하는 미들타워형 PC케이스 또는 빅사이즈 케이스여야만 설치할 수 있고요. 보조전원은 16핀 (12 + 4핀) 이 되겠습니다. 3D마크 고해상도 에서 성능이 워낙 좋아서 I5 이상의 성능을 지닌 11세대 이후 I5 이상의 인텔코어 프로세서와 호환되지만 CPU와 메모리 성능과 용량에 따라서 게임 성능이 달라질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 리뷰는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써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