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환경을 보면 예전이랑은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끼게 돼요. 컴퓨터나 노트북은 기본이고, 스마트폰은 물론 프린터나 공기청정기, 심지어 냉장고까지 와이파이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잖아요. 이렇게 여러 기기가 동시에 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유기 성능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커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가성비 좋은 공유기로 많이 알려진 Netis MEX605 와이파이 공유기를 사용해 보게 됐는데요, 생각보다 안정적인 연결과 속도 면에서 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았답니다. 실제로 집에서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중심으로, 어떤 부분이 좋았고 어떤 환경에 잘 어울리는지 후기로 정리해 보려고 해요.

*** 언박싱 ***
공유기 박스를 열면 공유기 본체와 함께 한글 설명서, 전원 어댑터 그리고 유선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어요.


국산제품답게 한글로 된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고요, 설치 방법이 간단해서 전원 연결하고 인터넷 선만 꼽으면 기본적으로 netis_mesh_2g와 netis_mesh_5g라는 두개의 와이파이 이름이 잡히고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비밀번호를 설정하거나 고급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설명서를 한번 읽어 보는 것이 좋겠죠.

공유기는 매트한 블랙 컬러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고요, 세워서 사용하는 타입이라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마음에 들었어요.

앞면에는 각종 상태를 나타내는 LED가 있어, 손쉽게 동작 상태를 알 수 있답니다.

상단과 후면 전체에 공유기 쿨링을 위한 에어홀이 배치되어 있어서, 열이 잘 빠져나가도록 신경 쓴 디자인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덕분에 장시간 사용해도 발열 관리 측면에서 꽤 안정적으로 느껴졌답니다.

하단부를 살펴보면 인터넷 회선을 연결하는 WAN 포트와 내부 유선 연결을 위한 LAN 포트 3개가 배치되어 있고요, 좌측 끝에는 초기화 버튼이, 우측에는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는 단자가 자리 잡고 있는 구성입니다.

상단에는 MESH 연결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는 MESH 버튼이 있어서, 공유기 두 대를 매쉬로 구성하려는 분들이라면 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원 어댑터에는 KC 인증 마크가 표시되어 있고, 프리볼트 방식의 18W급 어댑터라 사용 환경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 사용 후기 ***
기가인터넷 회선을 WAN 포트에 연결한 뒤 전원만 꽂아 주면 기본적인 준비는 끝이에요. 데스크탑이나 프린터처럼 유선 연결을 지원하는 기기라면 LAN1, LAN2, LAN3 중 아무 포트에나 연결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앞면의 LED를 통해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유선으로 연결하거나 무선으로 netis_mesh_2g 또는 netis_mesh_5g에 접속한 뒤, 와이파이 비밀번호 변경을 위해 192.168.1.1로 들어가면 관리 콘솔 화면이 바로 나타나요. 이곳에서 초기 설정부터 기본적인 네트워크 설정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관리 콘솔이 한글로 제공되고, 메뉴 구성도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서 처음 사용하는 분들도 크게 어렵지 않게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 2G, 5G를 통합해서 운영하거나 또는 각각 별도의 와이파이 이름과 비번을 설정할 수 도 있습니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서버를 운영한다면 방화벽 설정에서 포트 포워딩을 하거나 또는 DMZ 설정을 하면 되고요.

집이나 사무실에 손님이 자주 방문하는 환경이라면, 별도의 방문객 네트워크를 만들어 두는 것도 꽤 괜찮은 방법이에요. 이렇게 분리된 네트워크를 사용하면 공유기에 연결된 프린터나 NAS 같은 장비에는 접근하지 못하게 할 수 있어서, 보안이나 관리 측면에서도 한결 마음이 편하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VPN 설정, 그중에서도 OpenVPN 서버 설정을 꼭 해두는 편이에요. 이렇게 설정해 두면 외부에 있을 때도 집이나 사무실에 있는 프린터로 바로 출력할 수 있고, NAS에 접속해서 공유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거든요. 게다가 OpenVPN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 앱이 있어서, 추가 비용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꽤 만족스럽답니다.

Netis MEX605는 국산 제품답게 펌웨어 업데이트도 꾸준히 제공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관리 화면에서 시스템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메뉴를 직접 선택해 보았어요.


펌웨어를 2.00.15에서 2.00.18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보니, 이전에는 조금 애매하게 느껴졌던 "스케쥴링" 메뉴가 훨씬 이해하기 쉬운 "주기적 재부팅"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있었어요. 여기에 더해서 LED 설정 메뉴도 새로 추가되었고요. 이 LED 설정 기능이 생각보다 은근히 유용했는데요, 공유기를 방에 설치해 두면 밤에 불을 꺼도 전면 LED 불빛이 괜히 눈에 거슬릴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이 설정을 활용하면 공유기 전면 상태 LED를 꺼둘 수 있어서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 성능 벤치마크 ***
Netis MEX605 공유기의 성능도 한 번 직접 테스트해 봤어요. 집에서는 기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데, 모뎀에 데스크탑을 바로 연결해도 실제 속도는 기가까지 다 나오지는 않고 보통 잘 나와야 700Mbps 정도 나오는 환경입니다. Netis MEX605 공유기 LAN2 포트에 데스크탑을 연결해서 유선 성능을 측정해 봤는데, 결과가 거의 최대치에 가까운 680Mbps까지 나와서 꽤 만족스러웠답니다. 유선 성능만 놓고 봐도 병목 없이 안정적으로 잘 받쳐주는 느낌이었어요.

다음으로는 노트북을 5GHz 와이파이에 연결한 상태에서 속도를 측정해 봤는데요, 여러번 해 보았는데 대략 500Mbps에서 600Mbps 정도는 꾸준히 나오더라고요. 유선 연결도 아닌 무선 와이파이에서 이 정도 속도가 나온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체감 성능은 상당히 잘 나오는 편이라고 느껴졌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속도 측정 도구도 함께 사용해 봤어요. 개인적으로 써 본 경험상 넷플릭스의 fast.com보다는 조금 더 보수적으로 수치가 나오는 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Netis 와이파이를 통한 다운로드와 업로드 속도가 모두 안정적으로 측정되었고요. 특히 게임할 때 중요한 레이턴시 역시 꽤 우수한 수준으로 나와서 전반적인 네트워크 품질에 대해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웠답니다.

다음으로는 2.4GHz 와이파이에 연결해서 속도를 측정해 봤어요. 2.4GHz 대역은 5GHz에 비해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지만, 주파수 특성상 도달 범위가 좋아서 공유기와 노트북 사이에 벽이 두 개 정도 가로막힌 환경에서도 신호가 꽤 안정적으로 잡히더라고요. 여러 번 테스트를 반복해 본 결과 속도는 대략 40~50Mbps 수준으로 꾸준하게 나와서 거리나 장애물이 있는 환경에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NIA의 속도 측정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 주었고요.

집이나 사무실에서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유무선 공유기 선택이 생각보다 중요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그런 점에서 Netis MEX604는 광대역 메쉬 공유기 구성으로 넓은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끊김 현상 없는 와이파이 공유기(WIFI6) 성능을 체감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무엇보다 보안 펌웨어를 국내에서 직접 개발하고 운영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꾸준한 업데이트로 신뢰감을 주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안정성과 보안을 함께 챙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와이파이공유기 선택지로 한 번쯤 고려해 볼 만한 공유기추천 제품이고요, 혹시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다나와 최저가 조회 링크 공유할께요.
스마트스토어 구매 링크도 공유하고요.
https://smartstore.naver.com/netiskorea/products/1177917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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