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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상용으로 살펴본 Creative Sound Blaster ZX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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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5. 03: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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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상용으로 살펴본 Creative Sound Blaster ZX 리뷰



후발 주자에서 사운드 카드의 표준이되다.

1980년대 PC에서 사운드라곤 삑삑 거리는 비프음이 전부이던 시절 AD LIB이라는 최초의 사운드 카드가 등장합니다. FM 음원을 사용하며 낮은 제조 비용 덕분에 게임 제조사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으며 사운드 카드로써 보급이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목소리 재생과 효과음을 표현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FM 음원의 한계로 인해 새로운 방식의 사운드 카드의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며 등장한 업체가 바로 크리에이티브입니다. FM음원과의 호환성도 유지하면서 PCM 음원을 사용하면서 FM 음원의 단점을 모두 개선하여 단숨에 애드립을 밀어내며 사운드 카드의 표준으로 자리 잡습니다. 


온보드 사운드의 발전. 필수에서 선택으로
지금은 반도체 집적 기술의 발달로 메인보드에 당연하게도 온보드 사운드 칩셋이 있지만 80년대~90년대에는 그렇지 못 했습니다. 따라서 PC로 멀티미디어 사운드를 즐기려면 반드시 사운드 카드를 따로 설치해야 했으며 300만원을 넘나드는 대기업 PC에는 어김없이 사운드 블라스터 사운드 카드가 장착되었습니다. 윈도우 시대로 접어들면서 더욱 고급 제품을 발매하며 독자 규격의 음장 효과인 EAX를 내놓으면서 게임 지원을 강화하면서 지배력을 강화합니다. 당시 사운드 블라스터 사운드 카드는 고급 사운드 카드로 인식되며 게이머들에겐 로망의 대상이 되곤 하였습니다.

그러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메인보드에 온보드 사운드 칩셋이 탑재되기 시작합니다. 인텔의 인텔 HD 오디오 규격의 발표와 이 규격을 통해 내장 사운드 칩셋은 성능을 향상해 갑니다. 초창기 AC97 내장 코덱이 출시될 당시만 해도 펜티엄 2, 3 CPU가 사운드까지 처리할 여력이 되지 않아서 사운드 카드를 별도로 달아 주어야 했었지만 단일 코어 성능 발전과 멀티 코어로 발전하면서 게임도 CPU에서 소프트웨어 상으로 사운드를 처리하는 게 별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 별도로 사운드 카드를 장착해야 할 필요성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온보드 사운드 칩셋은 꾸준한 성능 개선으로 노이즈 감소와 PCB 레이아웃 분리, 오디오 전용 고급 캐패시터 사용 등으로 사운드를 강화하고 있으며 사운드 카드를 구입해야 할 이유가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운드 카드 업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차폐 실드와 고 스펙의 고급 DAC, 탑재 등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가고 있습니다.


게이밍용 사운드 블라스터 리콘 3D와 사운드 블라스터 Z 시리즈 출시
온보드 사운드 칩셋의 발전과 편리한 스마트폰, 외장 DAC등 여러 사운드 디바이스들과 경쟁에 떠밀려 어려운 사운드 카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운드 블라스터 시리즈가 출시됩니다. X-Fi 시리즈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리콘 3D로 게이밍용 사운드 카드를 출시합니다 그러나 음악 감상용으로도 기대했던 소비자들은 리콘 3D의 사운드 퀄리티에 실망하기에 이르고 이를 개선하여 음악 감상용으로도 좋은 성능을 내어줄 별도의 DAC를 탑재한 사운드 블라스터 Z 시리즈를 출시하게 됩니다.


사운드 블라스터 Z 시리즈
사운드 블라스터 Z 시리즈는 Z, ZX, ZxR로 나뉘며 Z와 ZX는 패키지상 볼륨 노브가 탑재된 오디오 컨트롤 모듈 (ACM)이 포함된 제품이 ZX, 마이크만 포함된 재품이 Z로 패키지 구성의 차이만 있을뿐 Z와 ZX의 사운드 카드는 동일한 제품이 제공됩니다. ZxR은 크리에이티브 사운드 카드중 하이엔드 급의 제품으로 Z에 비해 ADC 확장 모듈을 별도로 제공하며 교체 가능한 OP-Amp, 124dB SNR등 더 높은 스펙과 물량이 투입된 제품입니다. 이 세 가지 라인업 중 오늘 살펴볼 제품은 ZX로 ACM이 패키지로 포함되었으며 스피커와 헤드폰 사용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편리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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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 다이렉트와 2.0 2.1채널의 경우 24bit/192kHz를 지원하며 5.1 채널로 설정 하면 96kHz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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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사운드 카드와 ACM(Autio Control Module)의 일부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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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는 크리에이티브 고유의 음장 기술인 SBX PRO Studio 기능과 스펙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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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하단부에는 시리얼 번호와 각종 인증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측면 개봉 부에는 유통사인 제이웍스의 정품 확인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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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패키지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도록 벨벳 느낌의 재질을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털이 빠져서 제품에 묻어 나와 깨끗한 새 제품을 만나는 설렘이 반감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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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은 사운드카드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사용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정식 수입/유통되고 있는 제품이니만큼 패키지와 매뉴얼의 한글화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이웍스 홈페이지에서 한글 매뉴얼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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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장의 CD중 흰색 CD는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툴 박스와 미디어 소스 플레이어 웨이브 스튜디오 등 기본 번들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미디어 툴 박스는 일정 기간 동안만 사용할 수 있는 제한이 있습니다. 검은색의 CD는 사운드 블라스터 ZX 드라이버 시디이며 드라이버는 크리에이티브 본사 홈페이지나 제이웍스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현재 최신 윈도우즈 운영 체제인 윈도우 10 드라이버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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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케이블은 커텍터에 금 도금된 RCA to Stereo 케이블과 옵티컬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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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사운드 카드와 달리 칩셋이 직접 노출되어 있지 않고 PC 내부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영향을 줄이고자 금속 재질의 커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Z 시리즈에 적용되어 있는 Sound CORE 3D 오디오 프로세서 칩셋 부분은 붉은색이 가미된 아크릴 윈도우를 통해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설치되어 전원이 켜지면 LED에 의한 조명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타워형 케이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작 PC를 사용할 때는 볼 수 없다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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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는 PCI Express x1 슬롯을 사용하며 환경에 따라서 x4 슬롯이나 x16 슬롯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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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다 만 느낌의 전면 패널 오디오 커넥터 헤더 부분으로 마감상 아쉬움이 듭니다. PC에 장착하였을 때 이 부분으로 LED 빛이 세어 나오며 약간이나마 보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의 마감에 좀 더 신경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발열 해소를 위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커넥터 부분만 드러나도록 막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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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커넥터 부분. 5.1 채널 출력을 지원하며 헤드폰 앰프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600옴에 이르는 고 임피던스 헤드폰도 헤드폰 젝에 연결하여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위 잭부터 라인 입력/마이크, 헤드폰, 프런트 오디오, 리어, 센터/서브우퍼, 그리고 광출력, 광입력 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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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 장착했을 때 보이는 부분은 심심합니다. 최근 그래픽 카드들도 하이엔드 제품군에 적용되었던 상단에 LED와 백 플레이트를 하위 라인에서도 적용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차후에 나올 신제품에는 상단에 LED가 적용되어 귀로 듣는 감성에 눈으로 보는 감성이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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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Core 3D는 오디오 전용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다양한 사운드 이펙트와 명확한 음성 전달 기능을 처리합니다. Z 시리즈의 핵심 부품 중 하나로 다양한 음장 효과와 2채널 헤드폰에서 가상 3D 효과를 즐길 수 있는 SBX Pro Studio™ 와 온라인 게임에서 음성 채팅시 선명한 음성을 전달해 줄 수 있도록 처리하는 CrystalVoice™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10밴드 이퀄라이저 처리도 Sound Core 3D에서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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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kHz 샘플 레이트를 지원하는 디지털 오디오 인터페이스 리시버는 CIRRUS LOGIC 사의 CS8416CN을 사용하여 AES/SPDIF 입출력을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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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 칩셋은 CIRRUS LOGIC사의 CS4398-CZZ 칩셋이 사용되었으며 24bit/192kHz 스테레오를 지원합니다.
CS4398-CZZ : 120dB Dynamic Range / -107dB THD+N / 192kHz Sample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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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의 LED와 아래쪽의 CREATIVE CA0113-4AG HF HDA 버스 컨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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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젝 가까이에 헤드폰 출력을 담당하는 JRC 2114 OP-Amp가 위치해 있습니다. MAX97220A 헤드폰 앰프와 함께 600옴에 이르는 고 임피던스 헤드폰을 지원합니다.

스피커 출력을 담당하는 JRC 4556A OP-AMP. 주로 7.1채널 서라운드 환경에서 Rear 채널을 담당했던 것으로 썩 뛰어난 제품은 아니라 합니다. 상위 라인업인 ZxR의 교체 가능한 OP-AMP와 달리 Z와 ZX는 이처럼 OP-AMP가 납땜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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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콘 골드 캐패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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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잭은 모두 금도금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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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케이스 전면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전면 패널 오디오 커넥터 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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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폐 쉴드는 아크릴도 약간 붉은색이 입혀져 있고 안쪽까지 연하게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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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블라스터 Z와 ZX를 구분 짓는 패키지 구성이 바로 ACM(Audio Control Module) 포함 여부입니다. Z에는 마이크가, ZX에는 빔 포밍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는 ACM이 제공됩니다. 헤드폰이나 헤드셋에 연결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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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볼륨 노브는 부드럽게 돌아가며 세밀하게 소리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볼륨 노브 좌우로 빔 포밍 마이크가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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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M은 좌측에 6.3mm, 우측에 3.5mm 헤드폰 잭과 마이크 젝을 지원합니다. 헤드폰 젝은 두 곳에 동시에 출력이 되지만 마이크는 6.3mm - 3.5mm - 내장 빔 포밍 마이크 순으로 우선순위로 동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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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을 지원하기 위해서 금도금 처리된 마이크와 헤드폰 단자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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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케이스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이처럼 가로형 케이스에 장착하면 장착하면 쉴드 커버와 RED LED 효과가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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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픽 카드와 가까운 PCI Express x1 슬롯을 피해서 가장 아래쪽에 있는 슬롯에 장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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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형 케이스에 장착하면 아래쪽과 측면으로 흘러나오는 LED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정작 측면 Sound Core3D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픽 카드 처럼 케이스 측면에서도 눈에 띄도록 LED 위치를 변경해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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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블라스터 ZX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사운드 제어 소프트웨어 Sound Blaster PRO STUDIO가 함께 설치됩니다. 이전에는 THX True Studio 였는데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각 기능은 좌측 은색 탭을 선택해서 제어할 수 있으며 직관적이로 쉽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SBX Pro Studio는 서라운드, 크리스털 라이저, 베이스를 조정하여 특색 있는 음향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음악 감상시 크리스털 라이저나 베이스를 강조하여 좀더 색다른 음색을 즐길 수 있지만 음악 감상보다는 게임이나 영화에서 효과가 좋으며 2채널 헤드폰이나 스피커도 가상 서라운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베이스 옵션의 크로스오버 주파수는 전면 스피커를 통해서 강조하고 싶은 주파수 대역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10Hz~1000Hz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강조하고자 하는 주파수에 따라 음색이 확연히 달라지므로 적절한 주파수를 설정하도록 합니다.

스마트 볼륨은과 다이얼로그 플러스를 통해 급격한 볼륨의 변화를 방지하거나 동영상의 음성을 강조하여 선명한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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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VOICE는 음성 채팅과 마이크를 통한 녹음시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하거나 노이즈 감소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FX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음성 변조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Focus 기능을 활용하여 마이크로부터 설정한 각도에 해당하는 소리만 잡아내도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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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모드에서는 게임에서 효과를 발휘하며 주변 소음을 좀더 크게 들려주어 접근하는 적의 소리를 먼저 인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로 FPS 게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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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헤드폰 탭에서는 사운드 카드에 연결된 헤드폰과 스피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 단자가 연결된 상태에서 헤드폰 단자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헤드폰으로 전환되는 기능은 없었으며 스피커와 헤드폰 선택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변경해주어야 합니다.

5.1 채널 서라운드 설정과 2채널/2.1채널 스테레오 설정. 그리고 헤드폰 설정이 가능합니다. 헤드폰 선택시 헤드폰 단자에 연결되어야 청음이 됩니다.

스테레오 다이렉트는 왜곡이 없는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즐기고 싶은 분에게 사용하면 좋습니다. 전면 스피커 단자에 연결된 2채널 스피커에 적용되며 SBX PRO STUDIO의 음장 효과와 이퀄라이저, 스카우트 모드 설정은 모두 무시됩니다. 음장 기능이나 EQ 다 필요 없고 오직 오리지널 사운드만 들을 거야!라는 분들에게 적합한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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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헤드폰 구성의 드롭 다운 메뉴 우측의 설정 버튼을 통해 멀티채널 스피커를 사용한다면 스피커의 위치나 각각의 스피커 음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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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수준에서는 돌비 디지털 라이브와 DTS 서라운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를 통해 음원 소스를 서라운드 효과로 즐길 수 있고 광출력으로 홈시어터로 보내거나 홈시어터로부터 광 입력을 통해 PC에서 음원을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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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 기능은 스피커와 SPDIF 출력의 볼륨 레벨과 좌우 밸런스를 조정할 수 있고 녹음시 볼륨 레벨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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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라이저는 10개의 프리셋이 있으며 사용자 설정 값을 따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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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기능으로는 스테레오 믹스를 디지털 출력으로 재생이 있습니다. 스피커로 재생되는 사운드를 옵티컬 단자를 통해 동시에 출력하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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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은 기본적으로 5개의 게임 관련 설정이 있으며 사용자가 조정한 현재의 설정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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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인보드 온보드 내장 사운드의 발전

최근 PC 시장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상당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예전과 같이 CPU가 눈에 띄는 성능 향상이 없고 구형 PC로도 충분한 성능을 내주고 있기 때문에 PC 교체 주기도 길고 판매량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디자인을 보다 화려하게 하거나 온보드 사운드 부분을 강화하며 경쟁사와 이전 메인보드들과 차별화된 점을 강조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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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중인 Asrock Z97 Extreme6 메인보드의 독립된 PCB 레이아웃이 적용된 사운드 강화 부분.
사운드 칩셋에 EMI 차폐 쉴드를 적용하고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니치콘 파인골드 오디오 캐패시터를 사용했습니다. 사용된 칩셋은 Realtek ALC1150. Front-DAC 115dB SNR / 24bit  44.1k/48k/96k/192kHz Samplle rate / 600ohm headphone Amplifier 로 상당한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심지어 7.1 채널을 지원해서 사운드 블라스터 ZX보다 더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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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6만원대 보급형 메인보드도 이처럼 PCB 분리와 오디오 전용 캐패시터를 사용하면서 사운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메인스트림급 메인보드뿐만 아니라 10만원 이하의 보급형 메인보드에서도 사운드 강화를 내세우며 독립 PCB 레이아웃을 적용하고 니치콘 오디오 캐패시터까지 장착하여 노이즈를 개선하는등 하드웨어적으로 많은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내장 사운드는 그냥 소리를 내어주는 칩셋 일뿐이라는 고정관념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실제 구형 메인보드의 칩셋에 비해 사운드 측면에서도 많은 개선이 이루어진게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발전된 온보드 사운드가 있는데 추가적인 지출을 하면서 사운드 카드를 구입해야 하는가? 하는 물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런 물음에 과연 사운드 블라스터 ZX가 답을 해 줄수 있을지 청음 테스트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음 비교 테스트는  Asrock Z97 Extreme6 의 온보드 사운드(Realtek ALC1150)과 보급형 메인보드 GA-B85M-DS3H-A의 온보드 사운드(Realtek ALC887)와 비교했습니다. 같은 사운드 칩셋을 사용했더라도 메인보드 제조사의 설계에 따라 전혀 다른 성능이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같은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라 하더라도 상당히 다른 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데이터로 온보드 사운드와 사운드 블라스터 ZX를 비교해 보는 것이 좋겠으나 RMAA 실제 측정한 결과 타사 사이트의 공식 측정 결과와 상당히 다른 결과가 나와서 본 리뷰에서는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RMAA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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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코 리뷰 방향이 PC에서 음악 감상을 목적으로 하였기에 주로 음악 감상만을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귀에 익숙한 음원을 위주로 테스트했으며 위에 있는 곡 외에도 다양한 음악을 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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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블라스터 ZX와 함께 음악을 즐긴 오디오 테크니카 ATH-M30X입니다. 고급 헤드폰은 아니지만 모니터링 입문용 헤드폰입니다. 이전에 리뷰 했었던 M40X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처음 들었을 때 조금 실망을 하기도 했지만 듣다보니 괜찮네요.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듣기 위해서 EQ나 SBX Pro Studio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헤드폰 단자와 스피커 단자에 연결해 모두 테스트해 보았지만 차이라면 헤드폰 단자의 출력이 좀더 높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써 내려갈 청음 테스트는 온보드 사운드 중 ALC1150과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 ALC887은 ALC1150과도 상당한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음악 감상용으로 적절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ALC1150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라 하더라도 제조사 설계에 따라 성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ASROCK Z97 Extreme6의 내장 사운드와 비교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출력
온보드 사운드 칩셋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기본적인 힘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온보드 사운드보다 낮은 볼륨에서도 출력이 높고 힘이 있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같은 사운드라도 볼륨 레벨이 높으면 음질이 좋다고 느끼게 되듯이 출력이 좋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ALC887보다 ALC1150에서 볼륨 레벨이 더 높아졌지만 역시나 온보드는 온보드라서 출력에서 체감이 상당합니다.


노이즈
아무래도 노이즈 부분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음악을 듣다가도 중요한 작업을 하거나 뭔가 집중을 할때면 음악을 끄고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그대로 꼽은 채로 작업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때 PC를 사용하다 보면 마우스를 움직이는 노이즈조차 헤드폰을 통해 그대로 들리곤 하여 매우 거슬립니다. CPU 로드에 따라서도 지지직 거리는 노이즈는 항상 듣기 싫죠. 이건 스피커를 켜둔채 사용하는 분들 또한 마찬가지일겁니다. ALC1150 칩셋을 사용한 20만원대 이상의 메인보드 3종을 사용해 봤고 모두 사운드 칩셋 부분을 강화하고 PCB를 분리한 디자인이었지만 이런 노이즈는 모두 해결을 하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사운드 블라스터 ZX를 사용하니 이런 노이즈는 당연하게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화이트 노이즈도 들리 외장 사운드 카드를 장착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노이즈가 싫어서이니까요.


해상도
해상도 부분에서는 사용하는 헤드폰과 스피커에 따라 체감 정도가 상당히 다를것으로 생각됩니다. 고성능 제품일수록 좋은 게 당연하듯이 M30X와 M40X와도 상당히 다른 걸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ALC887은 무척이나 답답한 느낌입니다. 저, 중, 고음 전 영영에 이르기까지 모두 그렇습니다. 이그에 비해 ALC1150은 좀 더 공을 들인 제품답게 비교적 깨끗하고 맑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ALC887과 ALC1150은 같은 내장형이지만 상당히 다른 성능을 보여줍니다. 

ALC1150은 얼핏 들으면 사운드 블라스터 ZX와 큰 차이가 없는듯 들립니다. 그렇지만 다양한 음원을 청음 해본 결과 역시 내장 사운드의 한계는 체감되네요. ALC887에 비해서 상당히 좋은 소리를 내어 주지만 역시나 장막이 쳐져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따라서 보컬과 악기가 물러서 있는 듯한 느낌이며 사운드 블라스터 ZX에 비해서 저음의 분리도가 낮아 저음의 높낮이 변화가 또렷하지 못하며 뭉뚝한 느낌입니다. 또한 단단하지 못하며 퍼지는 느낌으로 윙윙 거립니다. 고음 역시 중저음에 영향을 받는지 중저음이 많은 음원에서는 더욱 선명성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사운드 블라스터 ZX에서는 깊이 있는 저음을 좀 더 명확하고 단단하게 표현해 주며 저음 높낮이 변화가 또렷하게 느껴집니다. 통통 튀는 저음이 매력적인 음원에서도 ALC1150에 비해 저음을 재미있게 잘 표현해 줍니다. 마스킹 되어있는 듯한 ALC1150와 달리 보컬과 악기가 선명하게 들리며 악기의 거리감 또한 ZX가 잘 표현해 줍니다. 고음은 선명하며 저음이 높은 음원에서도 작은 고음과 악기 소리도 잘 표현해주어 맛깔스러운 고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중저음이 강한 사운드나 락/메탈에서 좀더 체감이 큰 느낌입니다. ALC1150은 중저음과 고음을 맛깔스럽게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ALC1150이 내장 사운드가 이 정도로 발전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쩌면 M30X의 한계가 명확하게 다가온 부분인지도 모르겠네요. 좀더 고성능의 헤드폰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내장이 그렇지 뭐 하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ALC1150 칩셋을 사용했으며 사운드 설계가 잘 된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분들 중 중저가형 스피커나 헤드폰에서는 ZX로 업그레이드시 그 체감이 스피커 교체로 인한 것보다 낮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음색
헤드폰이 아니고 사운드 카드이기 때문에 음색이라 하기 어렵기도 하고 해상도와 관련된 부분이기도 해서 애매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표현해 보자면 ALC1150은 사운드 블라스터 ZX에 비해 전체적으로 마스킹 된 느낌으로 보컬과 전체적인 사운드가 건조한 듯한 느낌입니다. 중저음, 중음, 보컬, 고음에 이르기까지 음색 부분에서는 해상도의 영향인지 ZX가 선명하며 왜곡이 적은 느낌입니다.



이퀄라이저와 Crystalizer 
사운드 선호와 완전히 일치하는 성향의 고급 헤드폰 사용자가 아니라면 저처럼 무난한 가격대의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사운드에 비해 부족한 소리를 보충하기 위해서 이퀄라이저를 설정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저 역시 플랫 한 사운드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M30X에서 약간 부족해 보이는 고음과 중음 부분을 건드리니 좀 더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내어 줍니다. 퀄라이저 프리셋은 리얼텍의 그것에 비해 왜곡이 적고 쓸만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SBX PRO STUDIO의 Crystalizer는 자연스러운 V형 곡선을 만들어 주어서 이퀄라이저를 쓰지 않더라도 레벨을 잘 조정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Crystalizer와 이퀄라이저 동시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두 옵션을 잘 조정하면 음장 효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훨씬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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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블라스터 ZX는

 2013년에 출시된 크리에이티브의 Z 시리즈 사운드 카드로 가격대로 보면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미 해외 및 국내에서 최상위급 성능의 사운드 카드로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사운드 카드를 사용한 PC-Fi 구성에 좋은 성능을 보여줄 것입니다. 24bit 192kHz 스테레오 다이렉트 지원으로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 출력을 지원하여 24bit 고음질 사운드 재생에도 적합합니다. 600ohm 헤드폰 앰프를 탑재하여 고 임피던스 헤드폰을 지원하며 116SNR로 잡음없는 깨끗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ACM은 헤드폰과 스피커를 함께 사용할 때 탈착의 불편함 없이 보륨 조절기능과 마이크를 탑재하여 편의성을 높여줍니다.


ACM의 편의성 그러나 다소 높은 가격
사운드 블라스터 ZX의 구성품으로 오디오 컨트롤 모듈(ACM)이 제공되는데, 빔 포밍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으며 헤드폰이나 헤드셋을 위해 3.5mm / 6.5mm 헤드폰, 마이크 단자를 제공합니다. 내장 빔 포밍 마이크는 사운드 블라스터 Z의 마이크와 거의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며 볼륨 노브가 있어서 책상 위에 놀려놓고 손쉽게 헤드폰의 볼륨 조절이 가능합니다. 사운드 카드에 스피커 단자와 헤드폰 단자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스피커와 헤드폰을 번갈아 사용하는 빈도가 많은 분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볼륨 컨트롤러와 마이크가 달린 연장선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듣다가 ACM에 헤드폰을 연결했을 경우 헤드폰으로 자동 전환되는 기능이 없다는 불만이 그것입니다. 현재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Z와 ZX가 3만원 정도의 가격 차이가 나는데 ACM의 편의성이 가격 차이만큼 있는지 구매 시 고민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음악 감상용으로 사운드 블라스터 ZX
이미 측정치와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PC-Fi나 헤드 파이 환경 구성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내어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스피커나 헤드폰 사용자라면 분명 만족 스러울 것입니다.


사운드 블라스터 Z 혹은 ZX 구입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네. 다만 자신의 헤드폰과 스피커가 어느 정도의 성능인지 먼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사용하는 메인보드가 10만원 이하의 보급형이라면 비록 10만원 이하의 중저가형의 헤드폰이나 스피커라 하더라도 상당한 체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운드 단의 하드웨어 설계가 잘 된 일정 수준 이상의 메인보드 온보드 사운드 칩셋(H97 시리즈 이상 10만원 중후반대 ~ 20만원 이상)을 사용하는 분들 중 10만원 이하의 가격대의 헤드폰과 스피커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드라마틱한 성능 차이를 느끼긴 힘들것 같습니다. 분명 온보드 사운드와는 차이가 있지만 사운드 카드에 투자한 비용만큼 크게 와 닿지 않는 체감 성능에 실망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위에서 언급했던 가격대의 스피커와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ALC1150 이상) 스피커를 먼저 업그레이드하라고 감히 조언해 드리고 싶습니다. 해당 가격대에서 모든 제품이 좋은 성능이 나오리란 보장과 10만원 이하의 가격대 헤드폰과 스피커가 꼭 성능이 떨어진다고 할 수는 없으므로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겠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헤드폰을 사용하는 유저로서의 경험이 그러했기에 감히 그렇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좋은 스피커나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 중 PC를 통해서 게임과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까지 좋은 소리를 듣고 싶은 분들이라면 사운드 블라스터 ZX는 분명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줄 것입니다. 그리고 스피커와 헤드폰 간 전환이 잦은 분들이라면 비록 기능은 단순하지만 ACM의 편의성이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이만 PC를 이용한 음악 감상용으로 사운드 블라스터 ZX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사운드 블라스터 ZX 장점
   - 24bit /192kHz 스테레오 다이렉트 지원으로 PC-Fi, 헤드파이 구성에 충분한 성능
   - 600ohm 헤드폰 앰프 탑재
   - 116dB SNR로 깨끗한 사운드
   - 헤드폰 단자와 스테레오 단자가 별도로 제공됨
   - ACM 제공으로 스피커-헤드폰간 전환이 편리함(PC 후면 잭 탈거 필요없음)
   - 차폐 쉴드 처리된 사운드 카드 커버
   - Crystalizer의 비교적 자연스러운 V 형 사운드 
   - 깔끔하며 직관적인 PRO STUDIO 번들 소프트웨어


☆ 사운드 블라스터 ZX 단점
   - 쉴드 커버 측면 디자인은 PC에 설치시 보이지 않음
   - 내부 보장재의 털빠짐
   - Z 대비 다소 높아 보이는 ACM 포함 가격
   - 헤드폰 연결시 자동 인식후 전환이 안되는 ACM의 단순한 기능
   - 사운드 재생중 헤드폰 스피커 전환시 사운드 카드 인식이 안될 수 있는등 불안정한 드라이버




저는 위 스피커 Creative 사운드블라스터ZX 를 리뷰 목적으로 제이웍스로 부터 지원 받고 반납하였습니다.
그러나 리뷰의 내용은 리뷰어 의사가 존중되어 어떠한 제약없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리뷰어의 자유로운 글쓰기를 보장하는 네이버카페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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