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상태입니다.

▲ 옆 패널 부분을 보면 볼록하게 나와있는데, 이는 선정리 시 사타케이블등이 꺾이거나 눌리지 않게 선정리 하기 좋게 여유를 주기 위해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 후면의 환풍구 같은 디자인을 하고있는데 사실 막혀있어 통풍 기능은 없고 그냥 멋인데 마치 PS4 플레이스테이션4의 환풍구를 보는듯해서 게이밍 PC에 어울리는 듯한 디자인이라고 느껴지더군요.

▲ 버팔로의 하단부를 보면, 받침부분이 부실해서 표시된 부분이 흔들거렸습니다. 아무래도 외형은 그렇다고 쳐도 이런 마감 부분이 부실한것은 아무리 저렴한 제품이라도 용서가 되는 부분은 아니군요... 아무리 싸도 마감처리는 잘 되야죠 그런데 여기서 버팔로의 하단 스크럽바의 장점은 파워 서플라이를 통한 쿨링및 통풍에 있어서 매우 유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것입니다. 본체가 얼만큼 바닥에서 띄워져있느냐에 따라 통풍의 성능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닥면은 역시 미끄럼 방지를 위해 고무패드도 있구요.

▲ I/O패널 부분은 기능 부분에서 언급하겠습니다. 그 외 상단 부에는 손잡이및 상단 통풍구도 있고 먼지 유입 방지를 위한 필터도 구성되어있습니다.

▲ 패널 고정 부분은 간편히 열고 닫고 할 수 있게 손나사를 적용했고 5.25 GDD 베이는 기본적으로 하나 지원하고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내장 ODD의 소음이나 떨림 때문에 외장ODD를 사용해서 별로 사용은 안해서 막아버리는것도 디자인 향상에 도움이 되기도 하겠지만 이건 개인적인거구요 :) 다수를 위해서는 하나 정도는 있어야죠 그리고 하단 파워서플라이 바닥 부분을 보면, 하단부에도 먼지 유입방지를 위한 타공망이 있는데 좀더 간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프레임을 별도로 씌워서 탈착이 편하게 하면 좋을텐데 종이 조가리 마냥 끼워야 한다는 점이 아쉽고 통풍에 좀 더 좋다는 벌집형 스타일이 아니라 원형이라는 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 사이즈와 SSD와 HDD, ODD 베이 부터 구성은 평범한 편입니다.

▲ 드라이브 베이 부분들 경우 손베임 방지를 위한 몰딩처리가 되어있습니다. 5.25베이 경우는 무나사로 장착이 가능하구요. SSD가 장착 가능한 2.5베이 경우 탈착이 가능한데 탈거 시에는 전면부에 120mm 쿨링팬을 하나 더 추가 해서 사용이 가능하게 셋팅되어있어 사용자에게 선택의 폭을 넒혀 주었습니다.

▲ PCI슬롯 부분을 한번 뜯어내면 구멍이 남은 상태로 할 게 아니라 각각 슬롯별로 나사를 사용해서 탈착을 할 수 있게 해주었으면 어땟을까 합니다. 특히 SLI, 크로스파이어 사용자나 별도의 사운드카드등을 사용하다가 안할경우 그대로 구멍이 남아서 먼지 유입에 취약한 부분이 생겨서... 아쉽네요. 그 밑으로 파워서플라이 부분에는 진동 방지와 파워서플라이 손상 방지를 위한 패드가 4군대에 적용되어있습니다.

▲ PC를 조립하게 되면 조립간 중요한 부분중 하나가 케이블 정리입니다. 깔끔하게 정리를 해야 내부 통풍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죠. 그런 부분을 버팔로는 잘 알고 케이블 정리를 하기 편하게 셋팅되어있습니다. 케이블 타이로 고정할 수 있는 홈도 존재하구요.

▲ 버팔로에서 눈여겨 볼 수 있는 편의성 중 하나는 넒직한 CPU쿨러 홀을 지원한다는겁니다. 사제 쿨러를 사용해본 분들이라면 백플레이트 설치 시 이 CPU쿨러 홀이 좁은 케이스 경우 메인보드 까지 분리 해서 설치해야 한다는 귀찮음이 따른다는걸 잘 알겁니다. 하지만 버팔로느 워낙 넓은 공간으로 메인보드 분리 없이 바로 쿨러를 설치 할 수 있는 편의성이 있습니다.

▲ I/O패널 구성입니다. 다양하 지원을 하는데,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SD 카드리더기 입니다. SD카드를 자주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 굉장히 유용한 부분입니다. 특히 사진 작업 하는 분들한테 되게 좋을거같아요.

▲ 케이스 전면부는 열어보면, 120mm 쿨링팬이 제일 처음 보입니다. 독특한 상어 비늘 형태의 패턴으로 풍량을 좀 더 올린 디자인인데, 가장 큰 문제는 전면 커버에 있습니다. 좌우로 빨간색 타공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이 막혀있다는겁니다. 그만큼 아무리 좋은 쿨링팬이라 한다고 해도 시원한 공기 유입에 조금 떨어지는 성능을 보일거라는겁니다. 그리고 전면이 LED인데 아예 커버 앞이 막혀있어서 전면에 굳이 LED 쿨링팬을 사용할 이유가 있겠냐는겁니다. 차라리 후면부에 LED팬을 넣고 전면은 일반 쿨링팬을 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 이번에는 버팔로의 상단부 커버를 뜯어보았습니다. 그 안을 살펴보니 먼지 유입 방지 필터가 글루건으로 아예 고정이 되어있어서 이걸 탈착해서 씻기는 불가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재질 자체가 보니 먼지유입에도 괜찮지만 PC에서의 소음방지에도 좋습니다. 상단에 120mm 쿨링팬 추가 할 수 있는 홈도 있구요.

▲ 이렇게 마이크로닉스 'Micronics'의 버팔로 'Buffalo' 케이스를 외관(디자인) 부터 내부 기능 구성과 외부 기능, 호환성, 장 단점등을 살펴보았습니다. 버팔로의 간략한 소감을 예기 해보자면, 편의기능 구성및 외형 디자인의 퀄리티와 통풍 디자인은 굿! 하지만 다소 깔끔하지 못한 마감 상태는 배드...이것으로 버팔로의 리뷰를 마치고 SD메모리를 유용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가격대비 전반적인 퀄리티를 봤을 때 버팔로를 추천드리고싶네요.

( 위 사용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