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뭘로입니다. 오늘은 게이밍 마우스 추천 스틸시리즈 라이벌 95  (steelseries RIVAL 95) 게이밍 마우스 리뷰 및 추천입니다. 최근에 추천드렸던 마우스는 보통 중고가형 마우스로 5~10만 원 사이였는데요. 이번에 추천드리는 스틸시리즈 라이벌 95는 다나와 검색 결과 19800원의 중저가형 마우스입니다. 그만큼 가성비로 승부하는 마우스인데요. PC방에서 사용하기 위해 LED 같은 가격을 높이는 기능을 배제하고 순수 성능을 추구한 마우스입니다. 

이 녀석을 딱 뜯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로고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때를 타지 않는 검은색 플라스틱 재질이라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휠아래 DPI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요즘 게이밍 마우스에는 정말 필수 중에 필수죠. 좌측에도 버튼 2개가 있는데 정말 있을 건 다 있는 마우스네요.

사이드 그립에는 원형 약간 돌기가 나있는데요. 이 녀석 덕분에 빠르게 움직이는 FPS 게임에서도 안정감 있는 그립감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이기 때문에 고무 재질보다는 내구성이 뛰어나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포트 부분도 단선 방지를 정말 철저하게 해놨네요

LED조명 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정말 무난하게 잘 만들어진 디자인이라 어디에 놔둬도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립감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정말 손에 딱 맞는 안정감 있는 그립감을 제공하는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라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저가형 마우스를 사다 보면 전용 프로그램조차 없는 마우스들이 정말 많죠. 편리하다면 편리한 거지만 그래도 명색이 게이밍 마우스라면 각종 기능을 자체적으로 설정이 가능한 전용 프로그램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가격에 게이밍 세팅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가성비의 끝 아닐까요?

상자를 받았는데 덴마크 제품이더군요. 오! 오! 그런데 문제가 생기면 무상 A/S를 1년간 1:1 상품 교체를 해준다고 합니다. 마우스 사서 고장 나본 적은 없지만 만에 하나라는 말이 있죠. 하지만 만에 하나도 걱정은 끝나 것 같네요. 혹시 중저가 게이밍 마우스 제품을 알아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이 제품 믿고 쓰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럼 게이밍 마우스 리뷰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