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레이크가 출시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Z370 보드가 출시되었고 예정된 일정보다 느리게 H370/B360/H310 보드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제품이 늦게 출시가 된 만큼 빠질꺼없이 제품이 출시가 된 ASUS PRIME B360M-A STCOM 제품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박스 정면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3년 보증의 STCOM 스티커가 붙어있으며 제품의 간단한 특징들이 패키지에 나와있는 부분입니다.
후면 패키지의 경우에는 제품의 특징 및 설명부분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보드를 제외한 구성품으로는 가이드 및 퀵 메뉴얼 드라이버 CD가 있으며 후면 I/O쉴드 및 M.2 나사 2세트와 SATA 케이블 2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전체 레이아웃의 경우에는 전체적인 이미지가 이전의 보급형 이미지보다 세련되어 있으며 보급형 답지 않은 제품 구성을 보여줍니다. 스트릭스 계열과 비슷한 이미지가 있으며 M-ATX 구성에서 자주 볼수없는 탄탄한 기본기가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후면 I/O 부분의 경우에는 PS/2 키보드 및 마우스 포트가 있으며 모니터 출력의 경우에는 D-SUB / DVI-D / HDMI가 지원됩니다. 또한 USB 2.0 포트 2개 / USB 3.1 GEN1 C TYPE 1개와 USB 3.1 GEN2 포트 2개가 지원됩니다. 사운드 출력은 8CH을 지원합니다.
PCI 슬롯부 부분의 경우에는 PCI-E 3.0x16 위 아래로 M.2 슬롯 2개가 제공되며 하단부 M.2의 경우에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PCI-E 1배속 슬롯 2개를 지원합니다.
B360 칩셋 주변으로는 SATA3 포트가 총 6개가 지원되며 ASUS AURA SYNC 12V 단자 1개가 하단부에 제공됩니다. 보급형 보드에서 이정도의 기본기를 보여주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며 다수의 HDD 또는 SSD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도 좋은 선택지로 보여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램 슬롯은 총 4개가 지원되며 전면 USB 3.1 GEN 1 포트를 사용할 수 있는 부분도 제공되어지고 있습니다. 최대 지원 용량은 64GB까지 지원됩니다.
전원부의 부분에는 총 5페이즈의 전원 공급이 이루어지며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되어있습니다. 또한 상단 부분에는 CPU 4핀 헤더와 옵션 헤더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CPU 소켓의 경우에는 LGA 1151-v2 소켓이 장착되어 있으며 8세대 제품들은 지원합니다.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 유저라면 사용하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CPU 장착의 경우에는 먼저 소켓 가이드가 있는 상태에서 고정 핀을 상단으로 올려준 후 CPU를 소켓에 맞춰서 장착 한 뒤에 역순으로 다시 장착하게 되면 CPU가 고정되면서 가이드가 자동적으로 빠지게 됩니다. 소켓부분이 장착시에 휘어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장착할때에는 가이드가 있는 상태에서 장착하는게 안전한 부분이 있습니다.
M.2의 두 부분에는 모두 2242/2260/2280의 사이즈대로 제품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M.2 소켓을 장착하는 경우에는 먼저 동봉되어 있는 M.2 육각나사를 사이즈에 맞게 고정한 뒤 M.2 SSD 또는 옵테인 메모리를 장착 한 뒤에 나사로 조여주면 끝나게 됩니다. 기존의 SATA 방식보다 장착도 쉬우며 사용도 일반 SSD처럼 사용을 해주면 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M.2 장착 부분에는 지원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 표기가 되어있기 때문에 장착시에 사용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램 장착의 경우에도 제약없이 장착이 가능하며 AURA SYNC 지원이 되는 램이라면 장착하여 싱크 조절이 가능합니다.
보드에 전원을 인가하게 되면 위 부분에서 LED가 점등하게 됩니다. 별도의 제어는 불가능한 부분입니다.
BIOS 화면의 경우에는 UEFI를 지원하며 Ez모드 / ADVANCED모드를 지원합니다. 첫 BIOS 화면의 경우가 ADVANCED모드이며 두번째 바이오스의 화면이 Ez모드입니다.
BIOS에서는 각종 설정들을 세팅하거나 전압값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으며 X.M.P 기능 또한 제공되어지고 있습니다. QFan 기능을 이용하여 PWM을 보다 더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각종 전압 및 온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X470 STRIX-F에 비교해도 충분히 구성이 잘 되어있는 BIOS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AI SUITE3와 AURA SYNC를 이용해서 윈도우상에서도 제어 및 기능 체크가 가능하며 BIOS를 잘 모르는 유저일지라도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제어 및 조절이 가능한 부분은 매우 좋은점으로 확인되는 부분입니다.
총 평
현재 나와있는 B360 보드중에서 작지만 충실한 제품이 무엇이다라는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ASUS의 기본기가 잘 보여지는 보드이며 STCOM의 3년 보증기간또한 이 제품의 가치를 한껏 더 올려지는 부분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레이크에서 가격과 성능을 둘 다 잡으려면 ASUS PRIME B360M-A STCOM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