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다르게 요즘 나오는 가전제품이나 스마트기기는
인테리어적 효과도 많이 고려를 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제품을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주변 공간을 재창조할 수 제품이 인기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아는 발뮤자 브랜드의 롱 셀러 제품인 벽걸이 CD 플레이어 역시
이런 시각에서 출시되었으며 음악으로 방의 분위기를 바꿔주기도 하죠.
국내에서도 아이리버가 가정용 벽걸이 CD플레이어인 IAW-100라는 제품을 선보였는데,
벽걸이와 스탠드 갈림길에서 고민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벽걸이 CD플레이어는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서 선택하는 분들도 많지만,
아이리버 IAW-100을 보니 고정거치대 4군데 나사를 박아야 하는 현실에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저는 2개로 조정했습니다. 차마 4개는 ㅡ.ㅡ
4개가 아닌 2개만 고정해도 떨어질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CD플레이어 음질이야 아이리버 제품답게 중저음은 좋습니다.
3W * 2개의 출력이라서 작을 줄 알았지만 소리는 제법 크네요.
그리고 리모컨이 있으니 사용하기 편하구요.
이거 없었으면 벽에 거치하고 동작 시키기가 난해했을듯 싶어요.
CD플레이어로 사용을 할 수 있으나 때로는 FM라디오 사용이 가능하고,
TF(SD)카드를 입력해서 음악을 듣거나 BT모드인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SD카드가 밑에 있어서 사용성이 좀 불편해서
CD와 블루투스, FM라디오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벽걸이 사진을 보다가 스탠드를 보면 한결 부담이 적습니다.
벽에 구멍을 내기 싫은 경우라면 스탠드가 답일듯 싶네요.
알람도 되어 BEEP음부터 CD, FM라디오, SD카드를 지원하니 아침을 깨우기에는 좋네요.
장점 : 인테리어적 디자인은 잘 조화
음질은 중저음 기반으로 괜찮음
블루투스 끊김없이 잘 되는 편입니다.
단점 : 나사 4개 활용 벽에 거치
SD카드 위치가 밑 부분이라 삽입이 어려움
정민_파파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19.02.28 11:49:28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