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가 좋으면서도 디자인이 이쁜 제품을 많이 내놓는 브리츠에서 대나무 재질의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 BZ-W260를 출시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스피커, 음악을 들을때 

빼놓을 수 없는 음향기기로 시계, 알람, AUX, TF 카드, FM라디오 기능까지 멀티 플레이어로써 손색이 

없는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블루투스 + 스피커 기능만으로도 매력적인 브리츠 BZ-W260이 어떤 기능을 갖추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자.

뭔가 패키지에서부터 엔틱함이 느껴지는게 클래식한 디자인이 블루투스 스피커로서로도 매력적이지만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충부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답게 스펙과 특징이 상세하게 표기되어 있다. 

FM 라디오, TF 카드, AUX, 핸즈프리, LED 디스플레이, 시계, 알람 기능은 모두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으로 생활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듯 싶다.

타이트하게 포장되어 있는 정품 스티커를 열어보면 블루투스 스피커 본품이 비닐에 다시 한번 

쌓여져 있다. USB 충전 케이블, AUX 케이블, 다기능 제품이다 보니 기능 설명이 빼곡하게 적혀 

있는 사용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신 4.2 블루투스 칩셋이 탑재 된 프리미엄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BZ-W260는 누구나 좋아할만한 

디자인이다. 엔틱한 스타일에 메탈 다이얼, 버튼을 조화롭게 디자인하여 마치 오래된 골동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전면은 추억의 TV, 라디오 느낌이 나게 감성적으로 디자인하여 추억을 소환하기도 한다. 상단 검정색 

바는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는 LED 디스플레이부이며 감싸고 있는 갈색톤은 모두 대나무 재질로 

만들어졌다.

후면에는 AUX 단자, 전원 단자, 그리고 TF 카드 슬롯이 자리하고 있다. 중간에 작은 구멍은 충전 LED

램프로 충전중일때 빨간색 LED가 켜지고, 완충이 되면 소등된다. 

TF 카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microSD 카드로 메모리 카드에 MP3, WAV 파일을 저장하여 음악을

자동으로 재생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전면엔 52mm 크기의 듀얼 스피커 유닛을 탑재했다면 후면 하단에는 강력한 베이스 기능의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적용하여 더욱 강력하고 입체감 넘치는 베이스(저음영역)를 보강하여 휴대형

스피커에서도 입체적인 사운드와 밸런스를 맞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풀레인지 스피커 유닛 하나당 5W의 출력으로 총 10W의 고출력을 뿜어 내어 휴대용 스피커치고는

전체 출력이 높은 편이다.

전면, 후면, 측면 등 이리저리 살펴봐도 모두 천연 대나무 재질로 만든 인클로저 ~

친자연, 친환경의 내음이 물씬 풍긴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들이 사람 기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생각하면 항상 곁에

두고 사용하는 블루투스 스피커는 아무 제품이나 사용하기 보다는 편안함을 주는 친환경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인지상정이 아닐까. 

특히 신생아, 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더욱더 친환경 제품이 필요하다.

상단 오른쪽에는 전원/볼륨/Mode 설정이 가능한 다이얼고 기능 버튼이 배치되어 있다. 다이얼 버튼

은 눌러서 전원, 모드 설정을 할 수 있고 돌려서 볼륨 조절을 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짧게 한번씩 누르면 시계/FM라디오/TF카드/블루투스/AUX로 변경이 되어 해당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다이얼 외에도 이전곡, 재생/멈춤, 다음곡 재생의 동그란 버튼 3개를 배치하여 블루투스로 연결되면

이 버튼들을 이용하여 제어할 수 있다.

볼륨은 최대 32 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휴대용 스피커 BZ-W260 바닥면에는 간단한 스펙이 대나무 위에 새겨져 있으며 두툼한 고무 패드가 

좌우 양쪽에 부착되어 있는 구조이다. 바닥에 세워둘때 안정적으로 거치하는 역할을 하면서도 충격, 

진동을 흡수하여 전후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운드를 손실없이 출력해준다.

블루투스 4.2 버전을 탑재한 BZ-W260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사운드를 전송할 수 있다. 다이얼 버튼을 짧게 눌러 LED 디스플레이에 blue라는 글자가 나타나면 

멈춘다. 

모드 변경때마다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친절한 기능으로 원하는 모드에서 멈출 수 있다. 계속해서 

누르다 보면 사용할 모드를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있다. 특히 나같이 성질 급한 사람은 더욱더!

연결할 스마트폰에서 장치 스캔을 해서 잡힌 "BZ-W260" 장치명을 터치하여 블루투스로 페어링시킨다.

전화통화(핸즈프리, 스피커폰), 오디오(음악재생) 기능으로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두 개의 풀레인지 스피커 유닛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통해 출력되는 사운드는 상당히 깨끗하면서도

선명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데이터 전송률이 좋고 저전력의 블루투스 4.2 칩셋을 탑재하여 장시간 사용

시에도 최대 12시간, 최소 2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어 볼률 세기에 따라서 재충전 없이도 반나절 정도는 아웃도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단 버튼 3개중 중앙에 있는 재생 버튼을 3초간 꾹~~ 누르면 FM 라디오 프리셋 설정이 시작된다.

프리셋 채널 이동은 이전곡/다음곡 버튼을 짧게 누르면 디스플레이에 라디오 주파수와 프리셋

번호가 나타나 내가 어떤 채널을 듣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라디오는 뭐니뭐니 해도 수신률이

좋아야 프리셋을 많이 저장할 수 있고 방송도 깨끗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

수신률이 떨어지는 장소에서는 내장 안테나를 끝까지 뽑으면 수신률 향상과 함께 깨끗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TF 카드에 MP3, WAV 포맷의 파일을 넣고 모드를 변경하면 자동으로 인지하여 메모리 안의 

음악 파일을 재생한다. 블루투스로 들을 수 없는 상황에서 연속으로 음악을 듣고 싶을때 유용한

기능이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동화, 애니 음악을 끊김없이 들려줄때 사용하면 좋은 재생 기능이다.

AUX 케이블만 있으면 배터리가 얼마 없는 경우에도 계속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오디오 케이블을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야외에서 예상외로 배터리 사용량이 

많은 경우에 유용하다.

2200mA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하여 한번 완충시 50 볼륨으로 사용시 12시간, 100 볼륨으로

사용하면 2시간 30분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 아무리 야외라고 해도 볼륨을 100%까지 끌어올려서 사용할

일은 거의 없으므로 장시간 야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총 충전시간은 4시간이며 통화사용시간은 12시간, 스탠바이(대기) 시간은 40시간으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전체적으로 사용시간은 부족함이 없다.

대나무 재질은 사용함으로써 아날로그 감성 디자인을 외관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고 생활 스크래치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손때가 타는 클래식한 외형은 골동품으로써의 가치가 터 커진다.

스크래치가 생겨도 디자인적으로 가치를 더하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또 상단에는 업체명, 사람 이름, 특정 문구를 새겨 넣을 수 있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홍보물로서도 좋다.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6만 중반대의 BZ-W260 블루투스 스피커는 많은 기능과 패시브 라디에이터

유닛을 탑재한 스피커치고는 비싸지 않은 편이다. 대나무 재질의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외관과 

베이스를 강화하여 음악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준다.

브리츠 BZ-W260 다기능 휴대용 스피커라면 집, 야외에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고음질의 사운드로 

음악 청취 환경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듯 싶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한 BZ-W260의 또 하나의 매리트는 무미건조한 생활 공간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쓸만하다는 것이다.

이 사용기는 다나와 체험단에서 (주)브리츠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