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바람의로니 입니다.
이번에 리뷰 하게 된 제품은
써멀테이크 에서 발매한
Commander C 31 TG Snow PC케이스 입니다.
제품의 포장은 딴딴한 카톤박스에 스티로폼으로 케이스에 데미지가 가지 않도록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럼 외형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도장의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어디하나 뭉친곳 없고 균일하게 흰색으로 잘 도장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먼지 필터가 있어 외부에서의 먼지 유입을 효율적으로 막아줍니다.
전면 메쉬 부분은 아래쪽의 손을 넣어 힘으주면 간단하게 분리가 되며
기본 팬은
전면 200mm ARGB 팬 2개와
후면 120mm 팬 1개가 기본 제공 됩니다.
케이스가 지원하는 각 부품의 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부품 호환에 있어서 사이즈의 제약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지원 폭이 넓습니다.
다만 실제 조립하면서 알아낸 부분인데
상단 280mm 일체형 수냉 쿨러의 경우 튜닝램과 조합시에 간섭이 생길 수 있으니 꼭 구매전 확인 해 보시고 구매 하시기 바랍니다.
전면부의 메쉬 뒤쪽은 따로 먼지 필터가 장착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얇은 스펀지(?)가 메시모양과 동일하게 붙어있어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먼지의 유입을 방지합니다.
그리고 별도의 라이져 킷을 구매하면
VGA를 세워서 장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써멀테이크의 코어 P3 케이스의 경우 라이져 킷이 기본 구성품에 들어있던 적이 있었는데
C31 TG Snow 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2슬롯의 VGA를 지원하기 때문에 3슬롯 VGA는 세워서 장착이 불가능 하고
2슬롯 이면서 방열판의 두께가 두꺼운 VGA의 경우 역시 옆판 유리와의 거리 문제로 장착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케이스 우측 면에는
전면의 ARGB 팬을 컨트롤 할수 있는 컨트롤 허브가 기본 장착 되어 있습니다.
조립을 한 후 케이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사용된 부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조립 후기 및 총평
- 케이스 공간이 넉넉하여 조립하기에 대체적으로 수월하였으나 하단부 좌측의 선정리 구멍이 없어 HD오디오 케이블의 경우
옆의 구멍에서 끌어와 꼽아야 하는 부분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상단의 높이가 조금만 더 높았으면 280mm 라디에이터의 일체형 수냉 쿨러와 튜닝램의 간섭도
최소화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편일륜적인 전면 메쉬 디자인 케이스 들이 많은데 메쉬의 효율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디자인 적인 부분을 잘 살렸으면서
200mm ARGB 팬을 이용해 쿨링과 RGB 튜닝 요소까지 잡은 부분은 아주 멋진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제품은 아니지만 가격에 걸맞는 아주 휼륭한 케이스 입니다.
디자인이 멋지면서 쿨링이 뛰어나고 부품 호환이 비교적 자유로운 화이트 PC케이스를 찾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라이브 조립 리뷰 영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