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추워지는 동시에 미세먼지까지 들이닥치니, 목도 아프고 눈도 따갑고 했었는데 요즘 제가 사용하고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덕을 톡톡히 보는거 같아요. 사실 허약한 체질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저 같은 경우 미세먼지가 많은날 항상 편도염에 걸릴까 조마조마하거든요. 특히 요즘 날씨에 한번 걸리면 너무 오래가는터라 병원에 가기 일수였는데, 코웨이 에어보틀을 들고 다니면서 정말 마니 나아진 느낌이예요.

스트랩이 있어 손쉽게 들고 다니는 편리함~!

코웨이 공기청정기를 사용한지도 어느덧 2주가 넘었는데요. 처음에는 들고 다니기가 약간 어색했었는데, 요즘은 강아지 산책, 커피샵, 행사장 외에도 버스, 지하철 대중교통 이용할 때마다 항상 들고 다니고 있어요. ​ 

특히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게 도와주는 튼튼한 슬라이딩 스트랩이 있어서 한손에 들고 다니기도 편하구요.

회사가 MBC드림센터 근처라 주위 커피샵에 가면 많은 분들이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데, 디자인도 텀블러처럼 생긴지라 크게 신경이 안 쓰이더라구요. 얼마나 닮았으면 커피샵에서 알바생이 제 에어보틀 보고 "커피 텀블러에 담아드릴까요?" 하고 물어봤겠어요.ㅎㅎ

실내 사무실에서 빛을 더 내는 AIR BOTTLE

밖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회사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저로써 항상 사무실에 공기청정기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어요. 사실 사무실에 모든 남자가 흡연자이고, 덧붙여 사장님이 사무실에서 가끔 스트레스가 있으신지 담배를 슬쩍 피시는데 이 날씨에! 매번 창문 열어서 환기 시키는것도 일이였는데 말이죠. 휴. 요즘에는 미세먼지도 심해서 창문을 여는 그대로 미세먼지가 다시 들어오니 악순환이고요. ​ 

난중에 코웨이 공기청정기 그녀석으로 사무실에 장만할겸, 슬쩍 여쭤보니 공기청정기는 매출이 10% 상승하면 사주신다고 하셨는데, 아직까지 안오르고 있네요. 악!!! ​ 

그래도 요즘은 에어보틀 떄문에 제 책상 근처 공기는 맑아진 느낌입니다. 흐흐 그러나....

얼마전부터 저희 여직원이 보틀에서 바람이 나오는걸 신기하게 보길래, 코웨이에서 나온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보틀 이라는 말을 해줬더니, 요즘에는 매일 빌려가는 수준입니다. 회사에서는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여기저기서 에어보틀을 탐내는 사람이 많네요 ​ 

머 제가 이 글을 쓴다고 혼날일은 없겠지만, 뒤가 살짝 간지럽긴 하겠네요. ​ 

여직원도 자주 쓰다보니 마음에 들었는지 어제는 "팀장님 이거 저한테 싸게 파세요. 필터까지 새걸로 교환해주시구요." 라고 물어봤을 정도니까요. "안팔아!! 하나 사!"

차량용 공기청정기도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코웨이 에어보틀 경우 흡입력이 좋을뿐만 아니라, PM1.0 레이저 초미세먼지 농도 센서가 빠르게 측정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어요. 다른 제품 경우 한 1~2분 내로 반응 하는 반면에 요 녀석은 30초 내외에 즉각적인 반응을 해서 놀랬어요. 휴대용 공기청정기로 나왔지만 미니 사이즈에 차량용 공기청정기로도 손색없는 코웨이 에어보틀. ㅎ

오토모드로 둔 상태에서 갑자기 바람세기가 3단계로 세지면서 빨강불이 들어오길래, 왜 바뀌었지 하고 살펴보니 사장님이 또 몰래 담배를 살짝 물고 계시더군요. 이젠 언제 몰래 피시는지 즉각적으로 알수 있겟네요.. 흐흐

출퇴근하면서 항상 들고 다니던 중, 우연히 뉴스에서 대중교통 중 지하철 내부 공기가 안 좋다는 얘기를 본적이 있어서 한번 시험해봤는데요. 이 휴대용 공기청정기 경우 상단에 초미세먼지 수치까지 나타내는 오염도 표시부까지 있어서 얼마나 공기가 나쁜지 눈으로 수치와 4단계 컬러로 확인할 수 있어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 한번 테스트 해봤어요

정발산 역안에서 측정해 봤는데 "헛!" 공기가 나쁘지 않네요?! 20~25 정도 사이를 왔다갔다 했는데 조금 의외였어요. 지하철 안이라 공기가 마니 나쁠줄 알았는데, 정발산역은 공기청정 시스템이 잘 돼있는 것 같네요. 코웨이 에어보틀을 사용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 ​ 

저희집 근처 원당역은 40~60을 정도 나오는데 아무래도 지하철이 다니는 역사가 뚫려있고, 바로 아래에는 차들이 지나다니는터라 미세먼지가 좀 있는거 같네요.

어린 자녀가 있으시면 꼭 미세먼지를 미리 준비하세요.

임산부나 아이가 있는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많을 때마다 더더욱 예민하실텐데요. 진짜 요즘은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다보니 코웨이 에어보틀 같은 미니 사이즈의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미리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특히 미세먼지에 예민하니까요. ​ 

제가 어렸을 때 공기가 안 좋기로 유명한 태국에서 살다보니, 나이가 들어도 이놈의 편도염이&p;한번 걸리면 오래가고 전혀 낫지 않네요. 요즘 제 주위에 아기를 가진 친구들 보면 유모차뿐만 아니라 자동차 안에도 휴대용 공기청정기가 1~2대 정도는 기본으로 있더라구요. 코웨이 에어보틀, 출산 선물이나 육아템으로도 강추입니다. ​ 

특히 이 제품 경우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실내공기청정기로 성능을 인정 받아 CA인증까지 획득한 제품이자 국내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니 부모입장으로 봤을때 더더욱 신뢰가 들더라구요.

집에 가던 도중에 3호선 라인 공기 간이 측정을 해봤는데, 늦은 밤 퇴근시간이라 사람도 마니 없다보니 공기 농도가 괜찮네요. 역시 고양시!

디자인이 보틀같아 어르신도 보고 신기한 에어보틀~!

사무실, 커피샵 외에도 최근에는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중고서점에 괜찮은 경제, 공인중개사 서적이 있나 싶어서 자주 들르는데요. 며칠 전부터 미세먼지가 연속해서 안 좋은 날에 나가게 되는 바람에 저도 모르게 코웨이 에어보틀을 항상 들고 외출하게 되네요. ​ 

서점 커피숍에서 어르신이 "총각 물통에서 바람 나와" 라는말에 웃겨서 혼났음 ㅎㅎㅎ 어르신한테 코웨이 에어보틀이 어떤 제품인지 설명해드리니까 듸게 신기해 하시더군요.

서점에서 사야할 책을 찾다 보면 돌아다니게 되는데, 간편하게 들고 다닐수 있어 편할 뿐더러 에어보틀을 세워두거나 눕히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책을 읽기 좋더라구요. 참 의외로 독서실이나 서점 공기가 안 좋아 놀랬어요. ​ 

책이 많은 공간이라 먼지가 쌓이고, 책을 넣다 뺐다 하면서 이 먼지들이 돌아다니는 것 같아요. 정말 공기청정기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겠습니까. 서점에 중고 아이돌 CD도 있길래, 삼촌팬으로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네요.

고깃집에서도 한번 사용해봤는데, 머 아시겠지만고기를 굽다보니 공기질은 안 좋더라고요. ​ 

혹시나 저처럼 외식 장소에서 사용하실 경우 에어보틀 제품에 음식이나 기름이 튀지 않도록 근처 테이블에 두고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사무실에 별도의 공기청정기아 없을 경우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보틀을 저처럼 모니터 앞에 두고 쓰시는걸 추천드려요. 내부 듀얼팬이 탑재되어 있다보니 바람이 내 앞에 나오는 위치로 두고 쓰시는게 체감상 좋더라구요.. 옆에 두고 세우셔도 큰 차이는 없어요 ^^ ​ 

USB- C 타입이라 충전하기에도 쉽고, 5,700mAh 용량으로 한번 완충시, 1단 사용 기준으로 12시간은 사용할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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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사용해본 에어보틀 필터 !

약 2주간 넘게 사용한 에어보틀 필터를 살펴봤는데요. 요즘 미세먼지가 많았던 날도 있었고, 흡연하는 사무실에더 사용하다보니 필터 내부를 살펴봤어요.

현재 제가 에어보틀을 제외하고 공기청정기를 총 2대 쓰고 있는데요. 제가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서 느낀 바로는 필터를 확인해봐야 공기청정기가 정상적으로 동작되는지 판단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가장 큰 이유가 눈으로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이다 보니, 공기청정기의 역할인 나쁜 공기를 흡입했을때 필터가 잘 걸러내주는지가 관건인데요. 에어보틀에 사용된 필터 경우 일반 가정용 공기청정기와 동일한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와 큰 먼지를 거를 수 있는 극세사망 프리필터가 결합돼 있습니다. ​ 

제가 사용한 (흡연, 사람이 많은곳) 환경에서 매일 사용하셨다면, 정상적인 공기청정기일 경우 필터가 약간 더러워지겠죠?

제 사무실 외에도 카페, 지하철, 집에서 사용을 하고 난 뒤 필터를 봤는데, 보시다시피 미세먼지가 있던 날에도 들고 다니고 흡연하는 사무실에서도 사용한 흔적이 철저하게 드러난 모습인데요. ​ 

이와 같이 필터가 깨끗했다면 공기청정기로써 문제가 있겠지만, 코웨이 에어보틀 공기청정기 경우 초미세먼지까지 흡입하여 필터에서 걸러내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걸 이 필터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를 수 있지만, 저처럼 흡연하는 사무실과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 매일 사용하셨다면 필터가 더러워진 정도를 보고 얼마나 공기청정기가 열심히 공기를 청정해줬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 들고 와서 사용할 때에는 요렇게 컴퓨터 책상 옆에 두고 사용하고 있으며, 잘때에도 머리 위쪽에다 두고 이용중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CA인증을 받은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드문데요. CA 인증을 받은 휴대용 공기청정기에 코웨이 에어보틀이 당당히 포함된다는 사실! ​ 

공기청정기 역할을 톡톡히 하는 에어보틀이라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처럼 아이를 가지신분이나, 저처럼 호흡기가 약한 분들이라면 미세먼지 소식에 민감하실텐데요. 실내는 물론 바깥에서도 미세먼지를 케어하고 싶은 분이라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미니공기청정기로 차량용 공기청정기로, 휴대용 공기청정기로도 활용도가 높은 코웨이 에어보틀 추천드리고 싶네요.

코웨이로부터 원고료를 지급받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