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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추천케이스 NCORE 식스팬 케이스 입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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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20:25:39
조회 수
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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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컴퓨터 케이스를 바꿔보는 시간!

앱코의 블랙 미들 타워 케이스를 사용해봤습니다.

저는 거의 컴퓨터를 바꿀 때마다 케이스를 바꿔왔기 때문에 한 3~5년마다 한 번씩 바꾸게 되더라구요.

컴퓨터를 바꾸면서 느끼는 점은 내구성이 안 좋은 케이스를 잘못 구매하면

플라스틱이 부서지거나 나사에 녹이 생겨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내구성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강판으로 된 케이스를 선호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앱코의 앤코어 식스팬 케이스의 경우에는

강판으로 제작되어 있고, 저퀄리티의 강판이 아니기 때문에 앱코 케이스 중에서 추천케이스로도 많이 알려져 있죠.

사용해보니 만족도도 높아서 왜 추천하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앱코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외관


우선 전면부입니다.

본체를 보면 보통 전면부를 가장 많이 보기 때문에 저는 전면부 디자인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케이스가 너무 못생겼으면 왠지 아쉽고 그런 거 있잖아요...

그런 면에서 앱코는 꽤 매력 있는 전면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세로로 길게 늘어진 디자인이 꽤나 유니크하단 생각이 들었구요,


깜찍한 앱코의 로고와 그 안에 보이는 메쉬 디자인이 상당히 눈에 띕니다.

저는 메쉬를 단순히 디자인 때문에 넣은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쿨링 효과에도 메쉬가 관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앱코에서 디자인과 기능 모두에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본체의 무게는 약 4.3kg으로 가볍진 않지만 강판임을 생각하면 그래도 나쁜 무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앱코의 전면부에는 3개의 레인보우 RGB 팬이 있습니다.

모두 120mm로 고정 RGB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면부를 옆에서 보면 이런 느낌으로 라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mm의 폭을 가지고 있지만 얇아 보이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본체에서 제공되는 기본적인 단자들은 위와 같습니다.

각도가 약간 있는 게 책상 아래에 본체를 두고 쓰기에 참 좋았습니다.

손을 뻗었을 때 잘 걸리는 느낌입니다.

포트는 전원과 리셋 버튼, 2개의 LED, 3.5mm 오디오와 마이크, USB 2.0 2개와 3.0이 있습니다.

그 뒤에는 위와 같이 2개의 팬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팬의 크기는 120mm로 상단부는 다른 팬들과 다르게 RGB가 없습니다.

예전에 상단부에도 RGB를 적용시켜볼까 했었는데,

체험을 해보니 제 컴퓨터 책상 구조상 상단부에 RGB가 있으면 밤에 눈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상단부 RGB는 되도록 피하고 있습니다.

본채를 바닥에 두고 쓰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후면부는 위와 같으며, 1개의 RGB 팬이 있습니다.

그 옆에는 메인보드의 단자가 나오는 부분이 있으며,

아래에는 7개의 PCI 슬롯이 있고, PCI를 잡아주는 가이드가 있습니다.

가장 아래에는 파워가 위치하게 됩니다.













앱코 후면부의 팬도 120mm 크기로,

역시 고정 RGB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앱코는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측면을 열 때의 나사, PCI 슬롯 가이드는 모두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간단히 돌려서 열 수 있는 나사로 되어 있습니다.

정면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아크릴 윈도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RGB 및 내부 구조를 관찰하기가 용이합니다.

처음 배송을 받게 되면 위와 같이 비닐로 아크릴이 덮여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앱코의 이 아크릴 역시 후면부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하지 않으며,위와 같이 손으로 쉽게 고정하고 풀고 하는 작업이 가능합니다.

나사로 인한 고정은 유격이나 결함 없이 잘 이뤄지며,

만약에 왼쪽 윈도우를 열 일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되면

손으로 돌린 뒤에 드라이버를 이용해 조금 더 조여줘도 좋습니다.

아크릴에 붙어있는 초기 비닐을 벗겨내면 위와 같습니다.

상당히 매끈하고 이쁘며, 제품을 장착했을 때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되는 그런 아크릴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케이스에서 바닥면도 상당히 중요하게 보는 편인데,

바닥의 공간을 확보를 통해 찬 공기의 유입으로 쿨링에 도움을 주는 것과 높이 조절의 기능 때문에 저는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앱코는 위와 같이 4개의 높이 조절 구조와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어요.


하단의 팬에는 자석으로 된 먼지 필터가 있기 때문에 공기가 유입되며 발생하는 먼지를 적당히 차단해 주고,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사용이 편리했습니다.


여기까지 케이스의 외부를 쭉 살펴봤습니다, 이제부턴 본격적인 설치를 해볼까요?

앱코에서 주는 기본 구성품들입니다.

여러 개의 나사가 보이며, 케이블 타이 및 포트 덮개를 줍니다.



보통은 케이스를 직접 조립하진 않을 텐데요,

이게 생각보다 간단하기 때문에 저는 한 번쯤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앱코에서는 위와 같이 기본적인 매뉴얼을 주기 때문에

위의 매뉴얼을 바탕으로 유튜브를 참고해서 케이스 장착하는 것도 꽤 재밌는 조립 중 하나입니다.

또한 앱코에서는 위와 같이 가이드를 주기 때문에 이를 참고하여 설치를 하면 더욱 좋습니다.

참고로 앱코는 그래픽카드 280mm의 길이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파워는 170mm의 공간이 있습니다.

CPU 쿨러는 160mm의 높이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파워의 크기는 170mm보다 작아야 하는데, 케이블 연결 때문에 170mm를 넘는 파워 장착은 불가능합니다.


앱코의 왼쪽에는 아크릴이 있었다면 오른쪽에는 선 정리 홀이 있습니다.

이을 이용하면 보다 깔끔한 선 정리가 가능한데,

이 활용법은 다 설치하고 보려 드리겠습니다.

정말 케이스를 잘 다루고, 깔끔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선 정리 홀을 이용해서

아트 수준으로 만들지만 저는 그렇게까지 할 열정은 없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보여드릴게요...ㅋㅋㅋ



아까 다루지 못했던 하드 베이입니다.

보통 아래쪽에 하드를 넣고, 위쪽에 SSD를 올려두죠.



조립에서 주의해야 할 점 중 하나는 이 팬을 연결할 때 그 방향성을 고려해야 하고,

모두 다 연결이 됐는지를 확인해 줘야 합니다.

이 점을 유의하셔서 조립을 시작하면 될 것 같네요!

제가 앱코 케이스에 부품을 다 조립한 모습입니다.

밑에서부터 파워, SSD (가이드를 이용하면 좋지만 없어서 저곳에 방치),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CPU, 메모리가 보입니다.

일단은 선을 막 방치해뒀는데요,

이후에 이 선 정리 홀을 이용해서 선들을 쭉 빼주고케이블 타이로 위와 같이 고정을 해주면 상당히 깔끔하게 본체를 쓸 수 있습니다.이제 본격적으로 단자들을 다 연결해 주고요,

작동 테스트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본체의 작동 모습입니다.

6개의 팬이 모두 잘 작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바람의 방향 역시 맞게 연결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잠시 앱코의 RGB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밤에 본 전면부 3개 팬의 모습입니다.

케이스 특유의 메쉬 디자인과 고정형 RGB가 만나서 오묘한 느낌을 줍니다.

아무래도 고정형 RGB 방식의 LED 팬이기 때문에

만약에 이 메쉬 구조가 없었다면 눈이 부시거나 과하단 느낌이 있었을 것 같은데, 메쉬 덕분인지

은은한 느낌도 나며, 그렇다고 빛이 모자라진 않았습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개인적으로 앱코의 정면부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RGB의 퀄리티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보라색, 파란색, 노란색 느낌이에요.

그런 면에서 앱코는 RGB 팬을 중요하게 보는 분들이라면 아쉬울 것 같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앱코 NCORE 식스팬 케이스를 만져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조립해보면서 느낀 점은 이 제품이 추천케이스로 알려진 이유를 알 것 같더라구요.

우선 조립이 편했습니다.

선 정리 홀도 적당히 잘 배분되어 있으며, 나사를 조이고 풀 때 걸리는 것이 없어서 좋았네요.

또한 강판을 사용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튼튼하단 느낌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RGB 팬 때문인지 사무용보다는 게이밍에 적합하단 느낌이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팬의 RGB 퀄리티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본문에선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ODD 연결 홀이 없다는 점도 있었네요.

요즘은 케이스에서 ODD가 많이 빠지고 있지만, 혹시라도 ODD 케이스를 찾으신다면 앤코어는 없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성비 미들타워 케이스를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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