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CPU쿨러 추천 잘만 CNPS17X 장착해봤어요."

저는 잘만의 RGB 비주얼의

CPU쿨러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가성비 CPU쿨러 추천하는 제품

CNPS17X 모델로 교체를 해 봤습니다.

​

기존에 CNPS10X을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이건 사각의 각이 진 형태의 밀폐형 디자인이라면

이번에 소개할 17X은 개방형의 X자 디자인이

보다 더 간지가 나고 사이즈도 좀 더 크기 때문에

극강의 쿨링성능을 보유한 제품이에요.

일단 박스 뒷면에도 표기가 되어 있듯이

140mm x 100mm x 160mm 사이즈로

사이즈가 상당히 큰 CPU쿨러이기 때문에

PC케이스 넓이가 좁다면 설치가 불가하다는점을

염두하시고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설치한 케이스가 아스크텍 써멀테이크 VIEW 27

을 사용하고 있는데 넓이가 201mm 입니다.

케이스 커버를 닫을 때 팬에 간섭이 생겨서

넓이가 250mm 인 VIEW 31 RGB 케이스에

설치를 해야만 했어요.

제가 지금까지 설치를 해본 CPU쿨러 중에서는

사이즈가 가장 큰 공랭쿨러라 쿨링성능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우선은 언박싱을 하면서 제품들의 특징에 대해서

세세하게 설명을 한 뒤 설치 과정,온도측정까지

소개를 해 보겠습니다.

​

우선 패키지 박스 포장 상태도 이전 버전의

에어폼으로 포장이 되어있는 것에 비해서

모든 부품들이 박스포장이 되어있는

아주 퀄리티 높은 포장이 인상적이네요.

심지어 부품 악세사리 같은 경우도 이렇게

깔끔하게 박스로 포장되어 있다는 점!!

거기다 써멀구리스도 샘플이 아닌

잘만 자사의  ZM-STC8 제품이 함께

동봉이 되어 온다는 점에서

가성비CPU쿨러 추천 해드릴 수있겠네요.

가운데에 오렌지 포인트 컬러가 돋보이는

4D 입체 냉각핀 알루미늄 히트싱크 입니다.

방열판의 경우에는 전작의 10X의 일자형태가 아닌

구불구불한 리얼 4D 입체 모양으로 180개이 상의

독립된 공기 유동통로까지 있어서 효과적으로

쿨링을 할 수 있도록 제작이 되었다고해요.

거기다 이 히트싱크의 CPU 접척면은

잘만의 특허기술이 들어가 있다고 해요!

​

바로 RDTH(Reverse Direct Touch Heatpipe)

라는 특허기술인데 일반적으로 CPU에서 발생하는

열을 직접적으로 히트파이프로 전달을 한다고 하면

​

RDTH은 DTH를 반대로 뒤집은 형태로

히트파이프 면적이 더 넓어지기 떄문에

열 저항을 더욱 더 최소화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2중 듀얼블레이드 임펠러가 적용 된

CPU쿨링팬은 잘만의 특허 기술을

토대로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공기를 방사형으로 내 보내는 일반적인 블레이드에 비해

듀얼 블레이드는 직선방향으로 일정하게 공기흐름을

내 보내기 때문에 내부의 열기를 빠르게 모아서

방출을 해주니 쿨링성능은 더욱 더 좋아지겠죠?

잘만 CNPS17X가 조금 특이한 점은 쿨링팬 날이

사각 커버가 없이 그대로 노출이 되어있다는 점인데

​

이렇게 만든 이유는 바로 거미다리 모양을 모티브로

제작 된 X자 하우징으로 듀얼 블레이드 임펠러가

회전을 하면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진동을

자체적으로 흡수를 하여 조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RGB 간지를 위해서 LED 라이트도 중요하죠?

거미다리 모양의 X 하우징 중앙과 다리부분에

RGB LED 조명이 들어오도록 되어 있으며

​

마더보드를 통해 Addressable RGB LED Sync도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적으로

다양한 컬러 및 색상을 구현할 수 있어

화려한 데스크탑 셋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설치를 해 볼건데 저는 기존에

잘만 CPU쿨러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달려있는 마운트를 활용하여 설치를 했습니다.

​

설치법은 설치가이드 책자에 인텔용 AMD용

각각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CNPS17X의 히트싱크는 메인보드에 장착할 때

2개의 나사로만 고정을 하기 떄문에 이런 모양의

브라켓을 장착을 해 줘야 합니다.

써멀구리스를 도포한 뒤 스프링나사를 조아

고정을 해 봤는데 안그래도 히트싱크나 쿨링팬

사이즈가 커서 4개가 아닌 2개로 과연 고정이

강하게 될까 생각했는데 나름 튼튼하네요.

그래도 조금은 불안해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다음은 히트싱크에 쿨링팬을 설치해 줄

가이드를 장착 해 줘야합니다

보통 이런 형태의 공랭쿨러들은 팬을 연결할 때

나사로 연결하거나 W자 가이드를 걸어서

연결하는 방식이 였는데 잘만 CNPS17X는

보다 쉽고 간단하게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측면의 ㄷ자 모양으로 걸어서 꾹 눌러주면

고정이 되는 방식인데 장착하거나 분리할 때에도

간편하게 제작이 되어서 설치하는 과정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을 뽑자면 바로

이 부분을 뽑고 싶네요.

저는 ASUS PRIME B360M-A STCOM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4핀 헤더핀이라 Sync 기능을

활용할 수 없었는데 별도로 판매 중인 Z-Sync를

장착하면 8개의 3핀 헤더핀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

전원은 메인보드의 USB핀을 통해 미니5핀 포트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www.zalman.com/KO/Board/DownloadList.do

Z-Sync를 연결하고 잘만 홈페이지에서 소프트웨어를

받아 설치를 하면 CPU쿨러의 상태 및 RGB LED를

컨트롤 할 수가 있는 창이 뜹니다.

Z-Sync에는 총 8개의 포트가 있어서 각각 다른

조명효과로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LED효과는 Rainbow Wave / 컬러 shift ,pulse,wave

Static / Temperature / Visor / Marquee / Blink

Sequential / Rainbow 로 총 11가지 효과가 있고

각 모드 별로 컬러변경과 속도조절이 가능합니다.

OCCT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해 CNPS10X와 

CNPS17X의 기본 바탕화면 시 / 풀로드 시의

온도 차이를 비교를 해 봤습니다.

​

정품 쿨러와 비교는 이전의 잘만 CNPS10X에

있으니 그 자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우선 CNPS10X 의 대기온도는 35~36도에

풀로드시 53~57도로 유지가 되며

​

CNPS17X의 대기온도는 34~37도에

풀로드시 50~53도 정도로

약 3~4도 차이가 나는 쿨링성능을 보여줍니다.

공랭이든 수냉이든 설치하는 분들이라면

60도 이하로 셋팅하기 위해 1~2도 정도 내릴려고

부품을 바꾸시는 분들도 있는데 나름 3~4도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차이이니 발열을 위해서

교체를 고민해볼법도 합니다.

​

간지나는 Z-Sync로 인한 RGB LED 컨트롤 및

쿨링성능도 아주 뛰어난 잘만 CNPS17X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구매하시기 전에

케이스 넓이를 잘 체크 하신 뒤

대략 210~220mm 이상의 케이스를

사용하셔서 장착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0029645

#잘만 #ZALMAN #CNPS17X #CPU쿨러 #CPU쿨러추천 #가성비CPU쿨러 #쿨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