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외장ssd케이스로 m.2 NVMe SSD만 지원하는 외장형 스토리지케이스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현존 외장하드중 가장 빠른 속도인 USB 3.2 Gen2를 지원하여 추가적인 NVMe SSD를 장착하는 것만으로 사용이 가능하죠.
그리고 타제품에서 못보았던 멋있음와 튼튼함이 있기도 합니다.
바로 ASUS ROG ARION ESD-S1C로 아우라싱크를 지원하여 RGB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물론 메인보드는 에이수스 제품여야 되겠죠.
제품은 케이스 본체와 보호케이스 비너형의 고리 그리고 2가지 타입의 케이블이 있습니다.
외장ssd케이스의 외관은 조금 사이버틱한 느낌으로 우주선 문을 연상시키네요.
알루미늄재질로 발열과 내구성이 강합니다.
후면은 조금 다른 패턴의 디자인..
케이스를 보호해주는 보호 가드와 고리..
USB C to C 케이블과..
USB A to C 타입의 케이블이 제공되고..
이렇게 작은 핀이 포함되어있는데..
핀을 이용하여 옆쪽에 있는 작은 홀에 넣고 밀면 개봉할 수 있어요
열린모습..
내부에는 2230, 2242, 2260, 2280 타입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구조이며..
커버의 안쪽에는 이중 서멀패드가 부착되어있어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알루미늄 케이스에 전달하여 발산시키는 효과를 줍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M.2 NVM2 SSD를 장착합니다.
커버를 씌우고..
고리를 달면 끝!
컴퓨터에 연결하면 이렇게 RGB가 발광되는 이쁜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그리고 아우라싱크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다른 부품과의 연동도 가능한데요.
위에 외장하드가 잡혀있는것을 보실 수 있죠?
에이수스 메인보드에 끼워진 램과 연동시켜 노랗게 변한 모습..
이제 속도 테스트를 위해서 컴퓨터의 USB 3.1 Gen2 단자에 끼웠습니다.
다만사용하는 에이수스 Z390 보드에는 USB 3.2 Gen2를 지원하지 않아서뽑아주는 최고 속도는 확인할 수가 없어요.
점수가 짠 AS SSD Benchmark에서 확인을 해보면 900MB/s 이상의 점수를 보여줍니다.
다만 프로그램 실행 시나 게임 시에 속도 저하가 생기는데 타사의 제품들도 이는 같습니다. 또한 저장용량 사용에 따른 읽기/쓰기의 전체적인 구간에서 안정적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전송속도는 이렇게 617MB/s 의 속도로 상당히 쾌적하죠.
보통 SATA SSD의 경우 100~120MB/s 정도인데 말이죠.
사용 중 발열을 확인해보면 38도 정도로 양호한 수준이네요.
제가 이 외장하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이렇게 미니빔에 사용을 하는 것인데요.
보통 USB입력이 있는 제품들은 USB 메모리만 인식하고 외장형 SSD는 인식을 못하는데 M.2 폼펙터를 사용하는 스토리지는 인식을 하거든요.
이렇게 사용한다면 정말 많은 영화를 휴대하고 다닐 수 있어 좋습니다.
알루미늄 바디로 만들어져서 내구성이 좋은 튼튼함과 RGB가 적용되어 사이버틱하고 멋이 있습니다. 다만 방수, 방진에는 조금 약하지 않을까 걱정은 됩니다.
일체형이 아닌 케이스에 스토리지를 구입하여 넣는 방식이라서 이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러나 극한 환경에서 사용할 제품은 아니니 폼나게, 그리고 스토리지를 안정적이고 오랫동안 사용하려면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143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