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트북에 터치 기능을 더한 터치 노트북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윈도우10은 기본적으로 터치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손, 펜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학교 수업을 듣거나 프레젠테이션 강의 때 PDF, WORD를 사용하는데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을 경우 PDF의 필기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학습용, 사무용으로 효율이 매우 좋습니다. 한 번 사용하면 정말 편리하죠. 이런 기능을 PC에서도 사용하고 싶었던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추천하는 제품이 와사비망고 터치모니터 Artview FHD220입니다.

구성품을 보면 터치모니터 1개, 전원 어댑터, 모니터 거치대, HDMI 케이블, USB2.0 A-A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뒷면에는 모니터암을 설치할 수 있게 100mm X 100mm 베사 홀이 있고 바로 아래에는 USB, 전원 공급, VGA, DVI, HDMI 단자들이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모니터는 VGA, DVI를 지원하지 않은데 이 제품은 지원을 하네요.

와사비망고 터치모니터는 IPS 패널을 장착한 FHD모니터입니다. IPS 패널은 특징인 높은 명암비(1000:1)과 동적 명암비(500만:1)을 보여주기에 밝은 환경과 어두운 환경에서 확실한 색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버튼식 OSD 형식은 좀 아쉽지만 OSD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눈에 나쁜 블루 라이트를 차단해서 시력을 보호해 주는 로우블루 모드와 게임, 영화, 드라마 등을 볼 때 끊김 없는 현상을 방지해 주는 프리싱크(FreeSync) 기능도 있습니다.

위의 기능들 덕분에 영화, 드라마를 장기간 볼 때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내장 스피커의 음질도 괜찮았습니다.

이제 가장 핵심인 터치스크린 모드를 보겠습니다. ATI 정전식 멀티 터치 방식을 사용하여 정밀한 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응속도도 5ms라 클릭, 스크롤, 확대 등을 했을 때 화면이 아주 부드럽게 전환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 환경에 익숙해져 있기에 터치스크린으로 웹서핑을 할 때는 매우 직관적인 느낌이 듭니다.

저는 스마트폰 게임을 녹스와 에뮬레이터로 PC에서 게임을 종종 즐깁니다. 기존에 마우스로 게임을 하다가 터치로 게임을 하니까 거대한 스마트폰을 다루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큰 화면으로 즐기니까 몰입감이 좋더라고요.

터치 기능을 사용하면 PDF, WORD 등 다양한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필기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기에 학습 및 사무용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제가 소개한 활용법 외에도 매장에서 전자 메뉴나 결제 시스템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이 22인치 제품이라 주모니터로 사용하기에는 크기가 작습니다. 하지만 게임, 영화, 학습 등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서브 모니터로 활용하기에 정말 괜찮습니다. 확실히 터치 기능이 있어서 편리하고 좋더라고요.

출처: https://blog.naver.com/kaiba1004/22206333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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