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완화되긴했지만 아직까지 바깥활동에 제약을 많이 받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가는 것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며 직장인은 직장에 정상적으로 출퇴근하는 것이 일상이어야 하지만 모든 것에 브레이크가 걸린것같다. 휴교에 재택근무로 노트북으로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도래했다. 덕분에 새롭게 노트북을 장만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같다. 과연 재택근무용노트북으로 이 제품이 적당한지 리뷰해봤다. 현재 야외에서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배터리 빵빵한 노트북으로 알려진 LG 울트라PC 13UD50N-GX50K 모델로 진행되었다.
부팅속도도 10초정도로 측정될만큼 쾌적했다. 이는 10세대 인텔® 코어™ i5-10210U 인텔 프로세서와 SSD 256GB가 탑재되었기 때문이다.
슬림해서 단자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지만 활용도가 충분한 노트북이었다. 우측에는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제공하고 USB3.1, 켄싱턴락, 헤드폰 단자, HDMI 단자를 제공하고 있다.
좌측에는 전원단자와 USB3.0 단자 2개, 마이크로USB단자가 제공된다. 측면으로 보는 바와 같이 아주 슬림하다.
LG 울트라 PC 13UD50N-GX50K는 완충재를 충분히 사용하였지만 패키지도 슬림하다. 구성품은 본체와 전원충전단자, 사용설명서로 아주 심플하게 구성되었다.
13인치 노트북임에도 1.2kg대 무게밖에 나가지 않은 다이어트한 노트북이다. 저울에 직접 달아보니 1.274kg으로 측정된다.
충전케이블과 아답터의 무게는 357g으로 확인된다. 가볍게 제작되어 무게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노트북은 객관적인 수치로 확인하는 게 좋다. 필자는 3DMARK와 CINEBENCH를 사용했다. 3DMARK를 먼저 사용해서 확인해봤다.
3,552라는 수치가 나왔다. CPU는 10세대 인텔 코어i5 프로세서가 사용되었다. 전력소비도 획기적으로 줄여 발열도 잡았기에 손목이 뜨거워지는 일은 없다.
다음은 시네벤치를 실행했다. RUN을 클릭하면 사진이 렌더링되면서 측정하게 된다.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노트북의 선택기준은 달라질 수 있다. 이 노트북은 재택근무용노트북으로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최고의 스펙보다 실용적인 가성비 노트북을 찾는다면 LG전자 2020 울트라PC 13UD50N-GX50K를 조심스럽게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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