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안녕하세요. 이 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써모랩 트리니티 화이트 LED 6.0 공냉 쿨러 입니다.
구형 트리니티 쿨러에 더 강력해진 풍량과 뛰어난 저소음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높은 광량의
화이트 LED 팬으로 감성까지 추가했습니다. 방열판의 폭이 좀 더 넓어졌고, 디자인이 다소 바뀌
었으며 무게가 약 100g 정도 낮아졌습니다.
메인보드 방열판 간섭 방지용으로 이지 클립을 제공하고, AMD 무뽑기 방지용 기술을 적용시켰
습니다. 저소음과 내구성에 좋은 FDB 방식 구조의 130mm 화이트 LED 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최대 회전수가 약 1,200rpm으로 저소음 환경에 적합하고, 쿨러 높이는 150mm로 다양한 케이스
에 호환이 가능합니다.
- 패키지
박스 정면에는 트리니티 화이트 LED 모습이 보이네요. 저소음, 고풍량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비교적 단단한 박스 재질입니다.
바코드가 있는 봉인씰이 붙어 있네요.
측면에는 호환 CPU 소켓, 130mm 고풍량 팬, 고휘도 화이트 LED, 가벼워진 무게가 적혀 있네요.
다른 측면에는 써모랩 TRINITY WHITE LED 6.0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개봉하니 비닐 포장된 쿨러 본체가 있고, 위/아래 무지 박스로 안전하게 잘 고정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쿨러 본체, 설명서, 서멀그리스, 백플레이트, 스마트클립 4개, 이지클립 1개, 볼트, 너트,
나사 등이 있습니다. (근데 왜 각 각 5개씩 있을까 했는데 여분으로 1개 더 주는 센스더군요! ^^)
통합 설명서는 사진을 추가하면서 인텔 및 AMD 장착법에 따라 매우 상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 외형
쿨러 본체에는 화이트 색상의 130mm LED 쿨링팬 1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저소음과 내구성에 좋은 FDB 방식 구조의 쿨링팬입니다.
쿨러와 팬 사이에는 고무 재질의 마운트 4개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소음을 최소화 시켜줍니다.
상단에 써모랩 영문자가 각인되어 있네요.
케이블 PWM 4핀 지원합니다.
LED ON/OFF 스위치가 쿨링팬 뒷면에 있습니다.
쿨러 높이는 150mm 입니다.
트리니티 구형과 크기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나 디자인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방열판 사이에 다시 방열판이 엇갈리면서 겹쳐 있네요.
비교적 촘촘한 알루미늄 방열판이 보입니다.
4개의 구리 히트 파이프로 열을 빠르게 분산하여 뛰어난 냉각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조립
여기까지 인텔 소켓 기준으로 장착한 순서입니다. 스마트 클립 가장 안쪽 홀에 손너트로 체결합
니다. 마지막 사진은 최종 완성된 부분인데, 백플레이트와 쿨러 사이에 메인보드가 있어야 합니
다. 제가 테스트 할 PC 시스템은 AMD 라이젠이라 일단 인텔 장착법만 이렇게 올려 봤습니다.
메인보드 방열판 간섭 방지용 이지 클립을 추가로 1개 제공합니다. 인텔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AMD 라이젠 시스템에서 장착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 클립 4개를 가지고 위의 방향으로 작은 나사로 체결합니다.
많이 흔들거리지 않도록만 체결하면 됩니다.
기존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AMD 백플레이트 입니다.
기존 리텐션 프레임을 2개를 분리합니다.
AMD용 양단 볼트 4개를 체결합니다. 그리고 CPU 장착하고 서멀그리스를 발라줍니다.
이 번에는 스마트 클립 가운데 홀에 천천히 맞춰 줍니다.
손너트 4로 체결해 줍니다. 이 부분이 약간 어렵습니다. 메인보드가 케이스에 붙어 있는 상태에
서 하려니 손을 넣어야 하는데 그래픽카드, 메모리 다 분리하고 해도 체결이 많이 힘들더군요.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하기 전에 쿨러 장착을 먼저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AM4 무뽑기 방지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일단 성능 테스트 하면서 몇 번 탈부착 해
봤는데요. 무뽑기 현상은 안나왔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차후에 다시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 화이트 LED
- 성능 테스트
라이젠 3600은 4.2GHz로, 메모리는 3700MHz로 오버클럭 한 상태에서 진행했습니다.
구형 트리니티와 비교해서 테스트해 봤습니다. 그래픽카드 제외한 모든 쿨링팬은 OFF 했습니다.
컴퓨터 대기 상태에서 CPU 온도와 쿨링팬 속도를 체크했습니다. 가장 위와 아래 항목입니다.
케이스는 오픈된 상태이며, 방안에 온도는 대략 17~18도 입니다.
소음기를 최대한 쿨링팬 가까이 대고 테스트 했으며, 방안의 소음은 대략 37.8dBA 입니다.
- 총평
공냉 쿨러하면 생각 나는게 바로 써모랩 트리니티 입니다. 기본적인 성능이 좋고, 저소음에 탁월
한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고, 무난한 디자인에 믿고 쓰는 업체가 바로 써모랩이라 그렇습니다.
이 번 써모랩 트리니티 WHITE LED 6.0 공냉 쿨러는 더 강력해진 풍량과 뛰어난 저소음으로 업
그레이드 됐으며 FDB 방식 구조의 130mm 화이트 LED 팬으로 내구성과 튜닝성까지 갖춘 올라
운드 공냉 쿨러입니다.
직접 여러 환경에서 테스트 할 때도 1100RPM 이상 올라가는 일이 없어서 그런지 팬이 작동됐
는지 중간 중간에 보게 되더군요. 게임시에도 조용해져서 집중이 더 잘되는 것 같습니다. 케이
스 쿨링팬 소리만 들리더군요.
게다가 메인보드 방열판 간섭 방지용으로 이지 클립을 제공하고, 너트 및 볼트를 1개씩 더 준다
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AMD 무뽑기 방지용 기술을 적용시킨 점도 특징입니다.
단, 아쉬운 점은 기존 트리니티와 마찬가지로 체결할 때 어려움이 있습니다. 메인보드를 따로 떼
어내서 체결하면 쉬운데.. 케이스와 장착된 상태에서 손너트로 체결하다 보니 다소 어려웠습니다.
"이 사용기는 (주)아이구주와 컴초모 카페에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