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노트북을 신나게 써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머리 써가며 일하는 것보다야 당연히 노는 목적으로 편하게 즐기는 것이 기억에 더 잘 남죠. 그러면 에이수스 노트북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Ryzen 7 4800H CPU가 탑재가 되었는데요. 이는 기존 4600하고 비교해서 상당히 상향이 되었다고 계속 강조를 했었던 부분입니다. 그만큼 코어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이기도 해요. 보통은 20~30%까지도 성능 차이가 난다고 보고 있는데 업체 페이지에서는 15%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그래픽 카드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GTX 1650 ti에 관심을 보일텐데요. 이 역시도 준수한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보니 가성비 노트북이라고 부를만 한 것 같습니다. 물론 게이밍 노트북 간 라인업에서 보면 말이죠.
이걸로 원신을 플레이했을 때입니다. 인 게임에서는 당연히 60프레임 풀에 렌더링도 최대로 설정해놓고 했어요. 이게 휴대폰으로도 많이 하는 작품이긴 한데 옵션을 중간만 해도 발열이 나는 기종이 많다고 들었었죠. (폴드2 정도면 그래도 어느 정도 잘 돌아가긴 하는데 이건 게이밍 노트북보다 비싸니까.)
여튼 최소 랩탑 이상에서 굴려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는 요즘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컨트롤이 필요한 작품이라면 더더욱 손에 적응이 쉽고 정확도가 높아야 되는데 그러한 조건을 잘 만족하고 있어 좋았습니다.
일반 노트북에서는 옵션 타협을 그래도 해야합니다. 가끔 작업용에서도 돌아가긴 하는데 당연히 환경이 좋으면이고요. 온도 상승 때문에 프레임 드랍도 자주 걸리긴 합니다. 제가 몇 시간 동안 장기간 틀어놨는데도 멀쩡하더라고요. 며칠 동안 49도의 온도에서도 작동이 된다고 하는데... 이거는 대여받은 거라 테스트하기 힘들었습니다. 하하하...
모니터는 120Hz에 ips 패널을 지원하고 있어 넓은 광시야각으로 오리지널로 출력하려는 모습 그대로 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사율도 괜찮기 때문에 화면 끊김은 덜 걱정하셔도 됩니다. 하이브리드로 작업과 게임 노트북을 소화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처럼 ASUS TUF Gaming A17 FA706II-H7021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가성비, 휴대성은 물론이고 최신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CPU가 탑재된 만큼 다양한 테스크를 잘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까지는 이걸로 일상을 함께 해왔던 것 같네요. 링크는 따로 올려두었으니 유효하다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1244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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