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한 에버미디어의 Live streamer CAM 513 4K 웹캠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특히 유튜브 및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인터넷 방송도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어서 웹캠에 대한 관심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는 캡쳐보드를 통해서 에버미디어 제품을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성능은 물론이고 사후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잘 되어 있어서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큰 에버미디어 Live Streamer CAM 513 4K 입니다.

구성품입니다. 사용설명서, 웹캠 본체, C-type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하단에는 삼각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캠 방송을 할 때, 모니터 외에도 고릴라 삼각대 등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후면부에는 C-type 전원 케이블을 꽂는 단자가 있습니다.

웹캠은 360도 자유롭게 회전이 가능하며, 자유로운 각도조절이 가능합니다.

간단히 비유하자면, 볼타입 삼각대 헤드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삼각대에 비해 각도조절 범위는 작습니다.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커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의도치 않은 방송 송출이나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물리적인 보호커버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하단의 받침대 각도도 약120도까지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제 모니터의 베젤이 거의 없는 편인데도 화면과 전혀 간섭이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카메라 스펙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고성능 소니 EXMOR 이미지 센서를 사용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소니의 CMOS 이미지 센서를 적용하였으며, Fixed Focus로 안정적인 초점 고정으로 잔상없이 영상촬영이 가능합니다.

OBS 등 다양한 송출 프로그램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저는 OBS를 사용하여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위 화면을 보시면, 보호커버를 내리면 캠이 켜져있는 상태라도 화면이 보이지 않습니다.

보다 활용도를 높이려면 에버미디어 홈페이지에서 CamEngine을 다운로드 받아서 자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라이트버전을 다운로드 받아서 간단하게 설정해봤습니다.

송출 프로그램 자체에서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밝기, 대비, 색상, 채도, 선명도, 화이트밸런스, 후광 보정 등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밝기조절을 해서 비교해봤습니다. 확실히 오른쪽이 더 뽀샤시? 하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에버미디어 Live Streamer CAM 513의 기본 화각은 94도 울트라 와이드 앵글입니다.

그래서 위 화면처럼 바로 앞에 있는 모니터에 설치했는데도 상당히 넓은 화각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기본화각이 너무 넓다고 생각하시면, 줌을 통해서 화각을 좁힐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4K UHD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윈도우 기본 카메라 프로그램 설정창 모습입니다. 3840x2160 해상도까지 설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의 웹캠 등, 다른 웹캠들과는 확연하게 화질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본 마이크 성능도 괜찮았습니다. 간단하게 화상수업이나 화상회의할 때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입니다.

최대 5Gbps 전송 속도의 교환 가능한 케이블을 사용했고,

ePTZ 기능(디지털 방식의 팬-틸트-줌 기능)을 지원하여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버미디어 Live Streamer CAM 513 4K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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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는 아래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12752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