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리뷰씨 – 설 특집 4] 키보드와 마우스, 장패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앱코 KM700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일반적인 사용기, 체험기가 아닌 기획기사로 주식회사 앱코 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정성스럽게 작성되었으며 다나와 DPG 체험단 게시판과 네이버 블로그에 중복 게재되었음을 알려드린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하나만 말하겠다. 이 기사를 쓰고 리뷰, 벤치마크 진행 및 게임 테스트를 할 시간적인 여유가 전혀 없는 상태로 글을 등록하게 되어 마음이 정말 무겁다. 그러나 필자 입장에서는 시간이 부족함에도 최대한 하나라도 더 제품을 활용하려고 했고 또한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는 점을 독자들이 알아주셨으면 한다.
새해가 밝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 흔히 이 마음때쯤 되면 가장 고민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무엇을 선물할 것인가” 이다. 현 시점에서 보면 코로나 19 여파로 대부분 컴퓨터 부품 가격이 사정없이 올라 갔다고 한다.
컴퓨터 부품이 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은 작년부터 예상된 일이지만 막상 가격대가 많이 올라가니 설 선물로 조립 피씨를 생각했던 유저 입장에서는 청천벽력이 아닐 수 없는 일이다. 이럴 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이 하나 있다. 바로 PC주변기기가 되겠다. PC주변기기라는 것은 결국 키보드, 마우스일 것이다.
키보드, 마우스, 장패드를 따로따로 살려면 비용이 많이 든다. 그런데 이러한 비용을 줄여 3가지를 한꺼번에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를 고민하던 차에 주식회사 앱코가 좋은 해결책을 들고 나왔다. 바로 KM700이라는 제품이 그것인데 마우스, 키보드, 장패드가 하나로 묶어져 있는 제품이다. 게이밍기어 삼대장이 모두 뭉친 것이다.
최근 출시되는 게이밍기어 트렌드로 볼 때 이 세트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할 것이다. 필자도 궁금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 비싸지 않은 비밀은 바로 키보드에 있다. 게이밍 키보드이긴 한데 최근 유행하는 기계식, 무접점 키보드가 아니고 쫀득쫀득한 키감을 자랑하는 멤브레인 방식 키보드를 써서 가격을 낮춘 것이다. 사진을 보면서 좀 더 설명하기로 한다.
앱코 KM700이 도착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앱코 KM700 본체가 들어있는 패키지가 비닐포장되어 있다.
앱코 KM700의 전면 고르다 보니 필자 발이 찍힌 걸 내놓게 되었다. 애교로. ㅎㅎㅎ
앱코 KM700의 측면, 후면.
앱코 KM700 의 언박싱모습.
앱코 KM700의 키보드다. 키감과 타건감이 쫀득한 멤브레인 방식을 사용했다. 며칠간 사용해 봤는데 무접점, 기계식 키보드를 많이 써보게 되어서 그런지 멤브레인 키보드는 적응이 전혀 안되었다.
\
앱코 KM700의 마우스와 장패드. 마우스는 4버튼이었다.
앱코 KM700 마우스와 키보드가 동작할 때 모습이다.
앱코 KM700 마우스, 키보드, 장퍄드는 한 세트다. 설, 발렌타인데이, 졸업, 입학 등 선물용으로 좋다.
설 특집 기획 KM700 포스팅을 마치면서
설 선물을 할 때, 무리하게 비싼 것만 찾는 분들이 더러 있음을 본다. 필자도 그랬으니까. 그런데 비싸다고 좋은 것은 결코 아니다. 가격이 합리적이다 하더라도 내 몸에 딱 맞는 제품이어야 한다. KM700은 마우스, 키보드, 장패드를 하나로 묶은 제품이다. 그러나 비싸지도 않다. 이런 것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KM700은 설 선물 및 발렌타인데이 선물용으로 적절한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