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곰이는 영상 리뷰도 만들어요
북쉘프 스피커를 이렇게 팔면 뭐남나
싶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신제품
R680BT를 출시했습니다.
캔스톤 R680BT의 특징을 살짝 언급하자면
전면에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리모컨도
제공합니다.
FM라디오, 알람시계 기능으로 일상 생활에
더욱 밀접하게 다가왔고 블루투스, SD카드,
USB, 이어폰 단자까지 다양한 연결방식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데 이렇게 푸짐하게
넣고도 현재 최저과 55,300원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품 정보
Canston R680BT
Power Output : 20W + 20W
Signal to Noise Radio : ≥60dB
Frequency Response : 40Hz~20KHz
Bluetooth Version : 4.2
Input Sensitivity : 500mV ±10%
Maximum Power Consumption : 50W
Standby Power 8.5W
Voltage of use : 220V 60Hz
Unit Size : 101.6mm/25.4mm
Dimensions : 178 x 272 x 193mm
Weight : 5.4kg
전면 디자인은 하단에 캔스톤 로고가
있는 것 외에는 딱히 언급할게 없지만
전원을 연결하면 LED 디스플레이가
나오기 때문에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결해야 하는 케이블은 라디오 안테나를
포함해서 총 4가지입니다.
같은 색끼리 물려주면 돼서 어려움이
없지만 좌우 연결 케이블 길이가 2M라는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원을 켜면 흔히 보급형 스피커에서 들리는
퍽노이즈가 밝생하고 LED 디스플레이에서
현재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 유닛을 보려고 그릴을 분리해봤는데요.
액티브스피커 그릴에는 LED 디스플레이가
연결되어 있었고 분리하다가 끊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캔스톤 R680BT의 구성은 고음을 담당하는
마일러 트위터와 저음의 베이스 드라이버로
이루어진 2Way 방식입니다.
모든 조작은 액티브스피커 우측면에서
할 수 있습니다.
메인 볼륨과 고음 저음을 따로 조절할 수 있고
노브와 버튼의 조작감도 신경 써서
만든 것 같습니다.
다른 스피커는 기능이 많아도 연결 모드를
한 눈에 구분하기가 힘들었는데
캔스톤 R680BT는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서 직관적이고 그릴 안쪽에서
자연스럽게 비추기 때문에 외관을
해치지 않습니다.
캔스톤 R680BT PC스피커의 음질 테스트는
위의 영상에서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High와 Bass 조절 기능으로 기본 플랫한
소리에서 다이나믹한 사운드로 바꿀 수 있고
LOUDNESS 증폭을 사용하면 소리가
더 풍부해집니다.
청음 테스트하면서 우연히 아이즈원의
피에스타를 들었는데 걸그룹 댄스곡으로
테스트했다고 욕먹을까 다른 곡을
들으려다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원래 이 곡에 이렇게 다양한 소리가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좌우 구분이
확실해서 스테레오로 표현할 수 있는
입체감을 잘 살렸고 특히 요즘 대세인
이날치 밴드의 중독성 있는 투베이스
연주를 신명나게 표현해줬습니다.
방안에서는 볼륨 20 정도면 충분하고
최대 50으로 높여도 노이즈가 없었습니다.
볼륨 마다 차이가 있지만 20을 기준으로
약 8.4W, STBY는 7.2W를 소비했습니다.
리모컨에 모든 기능이 빠짐없이 들어있고
FM라디오 기능도 완벽하게 만들었습니다.
주파수를 자동으로 스캔하거나 원하는
채널을 저장하기도 하고 1.5m의
긴 안테나 케이블로 넓은 범위에서
신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스피커가 55,300원이라는 것은
'사장님이 미쳤어요'거나 아니면 이번에
경쟁사는 싹 죽@#$
누군가 저에게 정말 제대로된 5만원 대
PC스피커를 묻는다면 캔스톤 R680BT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 리뷰가 지름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금까지 상곰전자였습니다.
'이 리뷰는 캔스톤으로부터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
